크라이스처치에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고 있는 델타 바이러스가 도착하면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은 남섬 서해안 지역 세 곳이 접종률을 높히기 위하여 관련 카운실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불러 디스트릭트 Jamie Cleine Mayor는 60%의 완전 접종률로 남섬 지역에서 가장 접종률이 낮다고 말하면서, 백신에 대하여 잘못된 정보가 떠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The Masonic Lodge를 백신 센터로 이용하고 있으면서, 이번 크라이스처치 확진 사례로 많은 주민들이 접종을 서두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West Coast 지역에서는 전국의 평균에 비하여 저조한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면서, 90%의 목표를 향하여 3개 카운실이 서로 경쟁하듯이 주민들에게 접종을 부추기기 시작하였다.
한편, 어제 크라이스처치에서 확진자 소식이 전해진 후 시내 곳곳의 검사소들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인하여 대기 차량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크라이스처치 시민들은 서로 다른 의견으로 나뉘고 있으며, 보다 강력한 락다운으로 안전을 도모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다른 한 편에서는 락다운을 피하기 위하여 검사와 접종을 서두르고 정해진 규칙을 엄수하여야 한다고 양분되어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