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통가로 돌아간 사람이, 통가의 격리시설에서 COVID-19 검사 결과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조사하고 있다.
보건부는 수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통가로 돌아가는 항공편에 탑승한 215명 중 1명이 확진되었다는 통가 언론 보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가 총리 Pohiva Tu'i'onetoa는 오늘 저녁 일찍 통가에서의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발표했다.
감염된 사람은 Nuku'alofa의 Tanoa Hotel에서 여전히 격리되어 있으며, 그 곳에서 비행기 승객들은 21일 동안 격리 관리되지만, 감염자는 다른 시설로 이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승객 대부분은 계절 근로자이며, 일부 승객은올림픽 이후 뉴질랜드에 갇혀 있었던 통가의 올림픽 팀 관계자들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모든 사람들은 출발 전에 COVID-19 음성 검사를 받아야 했다. 통가에 도착한 승객들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COVID-19 검사를 받았다.
보건부는 해당 확진자가 뉴질랜드를 떠나기 전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확진자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고, 10월 15일에 두 번째 접종을 받았다.
통가 격리시설에서의 확진자는 어제 일상적인 Day 0 검사를 받았고, 오늘 '양성' 결과가 나왔다. 통가의 확진자는 목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보고된 2명의 확진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외교통상부는 이 확진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통가 당국자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내일 이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명의 확진 사례가 추가로 보고되었고, 크라이스트처치의 누적 확진자는 4명이 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Bishopdale의 Ken's Takeaways를 포함하여 여러 관심 장소가 확인되어 정밀 청소를 위해 폐쇄되었다.
어제 발표된 2명의 확진자 중 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수요일 밤에 Ken's Takeaways를 방문했다. Click here!! ▶보건부 확진자 방문 장소 바로가기
어제 발표된 확진 트럭 운전사는 Lion Brewery의 Hornby 웨어하우스에 대량 상품을 배달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버스 정류장도 방문 위치에 추가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은 버스 정류장이 철저한 청소 작업되었고, 정기적인 소독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는 현재 경보 레벨 2를 유지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확진자 방문 관심 위치
COVID-19 백신 접종의 궁금한 점은 Korean Community Wellness Society 에 한국어로 문의할 수 있다. 이 단체는 뉴질랜드의 한인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보건 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구글 폼 https://forms.gle/jtX8LFKc6kbp77nr7 ◀Click 을 통해,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 백신 접종에 대한 모든 궁금증 등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