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가이폭스데이’ 앞두고 폭죽 판매 시작

11월 5일 ‘가이폭스데이’ 앞두고 폭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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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가이 폭스 데이(Guy Fawkes day)’를 앞두고 전국에서 불꽃놀이 용품(fireworks) 판매가 시작됐다.


폭죽 등 불꽃놀이 용품들은 2()부터 5()까지 4일간 판매하며 술을 구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구입자는 18세 이상으로 판매자가 요구하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등 판매와 구입에 엄격한 제한이 따른다.


특히 불꽃을 튀기는 이른바 ‘스파클러(sparklers)’는 따로 판매되지 않고 폭죽용품과 함께 패키지로만 판매된다.


한편 금년 5월에 국내의 대표적인 잡화용품 체인점인 웨어하우스(Warehouse)는 고객의 절반 이상이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불꽃놀이를 관람을 더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뒤 더 이상 폭죽용품을 팔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응답자의 28%는 불꽃놀이에 전혀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불꽃놀이를 반대한 이들 중 27%는 동물의 안전을 들었고 또 다른 16%는 환경적인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더 이상 불꽃놀이 용품의 판매가 자사의 가치와 맞지 않는다고 밝히고 판매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에슈퍼마켓 체인인 카운트다운(countdown) 역시 웨어하우스와 유사한 이유를 들어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지난 2007년부터 가이폭스데이를 앞두고 불꽃놀이 용품 판매기간이 4일로 제한됐으며 구매 연령14세에서 18세로 높였는데, 그러나 지난 2020년에는 경찰과 소방서, 수의사 및 동물복지 단체 등을 중심으로 28000명이 서명해 국회에 제출했던 폭죽 전면 판매 금지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수의사 협회는 금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게 되면서 각 가정에서 불꽃놀이가 더 성행하게 되면서 반려동물들을 포함해 동물들이 크게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우했다.


실제로 가이폭스데이를 전후해 놀라서 집을 뛰쳐나가는 개와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들이 크게 늘어나고 또 다치거나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으며, 시골 농장에서도 가축들이 심한 새끼를 유산해는 등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동물학대방지협회(SPCA)에서는 반려동물들이 밤에 잠을 잘 수 있도록 가급적 커튼을 내린 실내에 가둬두고 라디오나 TV를 켜 폭음을 방지해주는 등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 무렵이면 소방서에서는 화재 발생우려해 비상 근무에 들어가는데, 소방 관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무렵에 평균 200여건 이상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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