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시티 엔터테인먼트 그룹(SkyCity Entertainment Group)은 백신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바, 식당, 카지노 등의 입장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아힌 뉴질랜드 최고 경영자는 접객 요식업소의 대표격으로서 이와 같이 전하며, 뉴질랜드 전역의 스카이시티 계열사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가 없으면 입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새로운 백신증명 증명서를 공개하게 되면, 스카이시티는 사람들이 입장하기 전 이를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오클랜드와 해밀턴 그리고 퀸스타운에 있는 카지노와 스카이 타워, 스카이시티 호텔, 바, 레스토랑에 입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약 2,900 명의 종업원들과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스카이시티는 종업원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최대한으로 지키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스카이시티 오클랜드는 경보 4단계와 3단계 봉쇄로 지금까지 73일 동안 문을 열지 못하고 있으면서, 매일 1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아직까지 백신접종 증명서가 준비 중이지만, 이달 안으로 백신 증명서가 새로이 소개되어 뉴질랜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