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타라나키 앞바다 사철 채굴 승인 취소”

대법원 “타라나키 앞바다 사철 채굴 승인 취소”

0 개 2,489 서현

북섬 서해안 사우스 타라나키 해안에서 대규모로 ‘사철(iron sand, 철분이 함유된 모래)’을 채취하려던 시도가 무산됐다.


Trans-Tasman Resources(TTR)’는 지난 2017년에 ‘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으로부터 사우스 타라나키만(South Taranaki Bight)의 해저(seabed)에서 매년 최대 5천만톤에 달하는 아이언 샌드를 추출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


그러나 당시 결정은 고등법원에서 한 번 뒤집힌 바 있으며, 이어 930()에는 대법원도 처음 결정이 이뤄질 당시 마오리 부족(iwi)의 권리와 환경충분히 감안하지 않았다는 점에 동의하고 고등법원의 판결을 유지했다.


데비 레와-패커(Debbie Ngarewa-Packer) 마오리당 공동대표, 타라나키의 작은 마오리 부족은 해안이 오염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이번 소송을 법정에 오른 다른 모든 소송들보다 우선 순위를 두고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대법원이 채광이 진행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시 환경보호국 담당 위원회로 보내기로 했으며, TTR은 이 결정을 환영하면서 채굴 동의를 받고자 환경보호국에 이를 다시 신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3년에 TTR이 사우스 타라나키 앞바다의 66km2 넓이의 해저에 대한 광산 채굴을 신청하면서 지금까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됐다.


사철은 사산화삼철이 주성분으로 바위가 풍화돼 그 속에 쇠성분이 모래 모양으로 변해 홍수에 씻겨서 강이나 해안 바닥에 퇴적된 것이다. (사철 채굴을 반대하는 주민들) 

 

주택 위기와 기후 변화, 도시 계획자 회의에서 논의

댓글 0 | 조회 2,638 | 2021.12.28
약 1,000명의 도시 계획가가 내년에 크라이스트처치에 모여 주택 구입 가능성과 기후 변화를 포함한 국가의 가장 큰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 더보기

오클랜드 북쪽 푸호이 근처, 고속도로 폐쇄된 후 다시 오픈

댓글 0 | 조회 2,971 | 2021.12.28
28일 이른 아침 시간, 오클랜드 북쪽 푸호이 근처에서 교통이 차단되면서 많은 차들이 꼬리를 물고 정체를 겪었다.뉴질랜드 교통국에서는 도로에 넘어졌던 나무가 제거… 더보기

12/27 새 커뮤니티 확진자 34명, 오미크론 감염 4명(국경)

댓글 0 | 조회 3,403 | 2021.12.27
12월 27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34명이며 병원 입원자는 41명으로 보고되었다.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는 오클랜드(21), 와이카토(7), 베이 오브 플렌티(2… 더보기

박싱 데이 하루 3명 익사, 물 놀이 안전 촉구

댓글 0 | 조회 2,140 | 2021.12.27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박싱 데이 하룻동안 물 놀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한 후, 여름철 안전한 물 놀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이미 올해 12월은 12명의 익사자가 이… 더보기

트레이드 미에 올려진, 4천 개의 원치 않는 크리스마스 선물

댓글 0 | 조회 6,661 | 2021.12.26
여행 가방에서부터 밥솥에 이르기까지 수천 명의 키위가 이미 트레이드 미(Trade Me)에 원하지 않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올렸다.한 사용자는 선물 받은 옷이 미디…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 부시, 총격 신고 후 집 안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5,382 | 2021.12.26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총소리가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대치 끝에 한 남성을 체포한 후, 집 안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26일 새벽 1시 1… 더보기

12/25,26 이틀간 새 커뮤니티 확진자 126명

댓글 0 | 조회 3,448 | 2021.12.26
25일과 26일 양일간의 새 커뮤니티 확진자 수는 126명이다. 이틀 동안 국경에서도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부는 연말연시 휴가 기간 중, 12월 25일…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서 실종된 59세 남성, 복지에 '심각한 우려'

댓글 0 | 조회 3,150 | 2021.12.26
경찰은 크리스마스에 실종된 것으로 신고된 59세 크라이스트처치 남성의 복지를 우려하고 있다.경찰에 의해 성이 제공되지 않고 이름만 공개된 고던은, 12월 25일 … 더보기

남섬 서해안, 박싱 데이부터 호우 예보

댓글 0 | 조회 1,672 | 2021.12.26
남섬서해안 지역은 앞으로 며칠 동안 폭우가 내릴 예정이며 피오르드랜드에서 불러까지 경고가 발효되었다.MetService는 26일 박싱 데이부터 28일 화요일 이른… 더보기

오클랜드 총격 사건으로 1명 사망, 범인은 도주

댓글 0 | 조회 5,495 | 2021.12.25
오클랜드의 마운트 로스킬에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했다. 사건 후 범인은 도주했고, 경찰은 “무작위 공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경찰 스콧 비어드 형사는 금요일… 더보기

12월 25일은 COVID-19 확진자 업데이트 없음

댓글 0 | 조회 2,504 | 2021.12.25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에는 COVID-19 확진자 업데이트 없다.보건부는 휴가 기간 중 12월 25일(토), 2022년 1월 1일(토), 1월 8일(토) 에는… 더보기

임산부 백신 접종자 부족, 보건부 우려

댓글 0 | 조회 1,644 | 2021.12.25
보건부 직원이 공개한 이메일에 따르면 임산부의 COVID-19 백신 접종률을 추적하는 데이터 부족에 대해 직원들이 깊이 우려하고 있다.지난 두 달 동안 보건부는 …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 동해안, 두 건의 가벼운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2,044 | 2021.12.25
25일 아침, 북섬 동부 해안에서 두 건의 가벼운 지진이 발생했다.크리스마스 날 새벽 5시 3분 경에 북섬 루아토리아 북동쪽 5km 지점 16km 깊이에서 3.5… 더보기

COVID-19 누적 사망자 50명, "휴가 기간 안주하지 말라"

댓글 0 | 조회 1,936 | 2021.12.25
전염병 학자는 뉴질랜드에서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가 50명을 기록함에 따라, 휴가 기간 중 사람들이 안주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어제… 더보기

12/24 새 커뮤니티 확진자 62명, 노스 쇼어 병원에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133 | 2021.12.25
12월 24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62명 발생했고, 오클랜드 37명, 와이카토 5명, 베이 오브 플렌티 14명, 레이크 5명, 캔터베리 1명 등이다.국경에서 1… 더보기

오클랜드, 여름 맞이하면서 장염 사례 급증

댓글 0 | 조회 3,319 | 2021.12.24
오클랜드 지역 공중 보건 서비스(ARPHS)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올 여름 오클랜드 지역에서 캄필로박터와 살모넬라균과 같은 위장염 발병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더보기

뉴질랜드, 치료 거부하거나 병원 치료비 청구할 계획 없어...

댓글 0 | 조회 4,864 | 2021.12.24
아던 총리는 백신 미접종자들로 인하여 병원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른다 할 지라도, 이들의 치료를 거부하거나 병원 치료비를 청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같… 더보기

경찰, 연말연시 기간동안 안전운전 당부.

댓글 0 | 조회 1,562 | 2021.12.24
경찰은 크리스마스 휴가 시작과 함께 교통 사고로 사망하는 희생자 수가 늘어나면서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이미 아홉 명… 더보기

혼선 빚어지고 있는 부스터 샷 지침.

댓글 0 | 조회 4,476 | 2021.12.24
보건부의 부스터 샷에 대하여 정확한 지침이 없으면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백신 접종 일선 관계자들에게 비난과 실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12월 23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 56명, 병원 입원 48명

댓글 0 | 조회 2,223 | 2021.12.24
어제 1차 접종 1,578건, 2차 접종 7,258건을 포함해 총 23,016건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적격한 사람들의 95%가 첫 번째… 더보기

20일 병원에서 사라졌던 귀국자, 격리 시설로 돌아와

댓글 0 | 조회 3,459 | 2021.12.23
지난 20일 월요일 새벽 오클랜드 MIQ에서 미들모어 병원으로 아이와 함께 이송되었지만, 병원에서 몰래 탈출한 사람이 MIQ 기간을 마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돌아왔… 더보기

이상 기후, 딸기 농사 절반 이상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3,883 | 2021.12.23
이상 기후로 인해 딸기 농사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여름철 딸기 가격이 상당히 오르고 있으며, 수급도 원활하지 않고 있다. 한 딸기 농… 더보기

COVID-19 경구용 치료제, 내년 초 환자에게 제공

댓글 0 | 조회 2,422 | 2021.12.23
코비드-19 경구용 치료제가 빠르면 내년 초 메드세이프의 승인으로 집에 있는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다. 파막의 코비드-19 치료 자문단은 항바이러스 약물인 몰누… 더보기

[포토 뉴스] 브리토마트 크리스마트 라이트 쇼

댓글 0 | 조회 3,568 | 2021.12.23
브리토마트 광장에서는 12월 24일까지 매일 밤 큰 건물 전체를 활용한 크리스마트 라이트 쇼(Christmas Light Show)가 선보인다.벽면을 비추는 크리…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씨, 전국 대부분 맑을 것으로 예보

댓글 0 | 조회 1,639 | 2021.12.23
12월 22일 뉴질랜드 북섬은 뜨거운 여름 날씨로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하루였다.저녁 시간 붉게 타오르는 석양은 반대편 하늘까지 벌겋게 물들였다.기상청에서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