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북섬 북동쪽에 습한 기후로 큰 비가 예상된다. 그레이트 배리어 섬, 코로만델 반도 및 베이 오브 플렌티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 지역에 폭우 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MetService에서는 기후 변화 등 추가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사람들이 최신 일기 예보를 챙기라고 당부했다.
폭우 경고
폭우로 인해 개울과 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고 표면 침수 및 산사태 가능성도 있으며 운전 조건이 위험할 수 있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10월 28일(목) 밤 10시부터 10월 29일(금) 오전 11시까지 13시간 동안
이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는 동안 70~9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지역, 특히 화카타네 동쪽에는 90~120mm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금요일 아침에 최고 시간당 20~30mm의 비가 예상된다.
폭우 주의보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 및 코로만델 반도는 10월 28일(목) 밤 9시부터 10월 29일(금) 오전 7시까지 10시간 동안 폭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은 폭우가 내리는 시간 동안 강우량이 경고 기준에 근접할 수도 있다.
한편, 목요일 일부 지역은 여름이 느껴질 정도로 낮 기온이 상승했다.
남섬 남단의 인버카길은 목요일 낮 최고 기온이 21°C까지 올라갔다. 이는 10월 평균 최고 기온보다 6°C 높은 것이다.
목요일의 최고 기온은 Lower Hutt의 23°C이며, 구름과 비로 인해 북섬의 다른 곳은 기온이 낮아졌다.
따뜻한 아열대 공기가 며칠 동안 전국에 머물지만 일요일에는 더 시원한 날씨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MetService는 전했다.
▲이미지 출처 :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