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재신다 아던 총리를 기상 변화에 대한 약속들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가디언(The Guardian)지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의 18세 환경 운동가는 기상 변화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정치인들 어느 누구도 실행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며, 특히 아던 총리를 기상 변화 대책에 리더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기상 위기 상황에서 하고 있는 행동은 거의 없다고 비난하였다.
그레타 툰베리는 탄소 배출이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으며, 이는 정치인들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아던 총리는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개선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지난 6월 기상 변화 커미션이 정부에 대한 최종 대안들을 제시하였으며, 아던 총리는 기상 변화가 사느냐 죽느냐하는 중대한 이슈라고 하였지만, 최근의 보고서에서는 뉴질랜드가 2050년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
코비드-19 락다운과 국경 통제 등으로 뉴질랜드의 그린하우스 가스 배출은 2021년 3월말 기준으로 4.5% 떨어졌지만, 4월의 배출량은 2019년에 비하여 2%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정부는 2021 예산에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기차와 전기차, 농업 부분에 대한 지원 등으로 상당한 금액을 할당하였으며, 지난 7월 기상 변화 대책 제임스 쇼 장관은 금년 안으로 새로운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전했다.
2020년 12월 정부의 기상 변화 비상 대책 선언이 있었지만, 그레타 툰베리는 계획만 있지 행동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