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를 한글로 번역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대학생, 의료계, 교육, 사회 단체, 언론, 개인 등이 모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28일 보건부 브리핑 핵심 요약 번역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김현성, 이형진 학생이 수고해주었습니다.
확진자 발생 현황
• 확진 사례: 8명
• 발생 지역: 오클랜드(Auckland)
• 지역별 사례: 오클랜드 1,168명 (완치: 965), 웰링턴 17명 (완치: 17명)
• 최근 커뮤니티 발병 총 확진자 수: 1,185명
• 경증 환자 수: 14명 : 노스쇼어(2); 미들모어(6); 오클랜드(6)
• 중환자실: 3명
• 국경 확진자 : 3명, 과거 감염 사례 1명
9월 28일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 수는 8명이며, 7명은 감염 경로가 연결되었다.
1명은 기존 확진자와 역학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조사 중으로, 이 확진자는 와이타케레(Waitakere) 병원에 방문했기 때문에 응급실에서 근무했던 직원 5명과 환자 8명은 격리 중에 있다.
<타우랑가 폐수 샘플링 검사, 바이러스 검출>
지난 23일 타우랑가(Tauranga) 폐수 샘플링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이에 타우랑가에서 폐수 검사 지역을 넓혔으며 검출 결과는 30일(목)에 나올 예정이다.
타우랑가 지역의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할 예정이며 29일(수)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보건부는 타우랑가 지역에서 관심 지역 방문자나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COVID-19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델타 변종 바이러스 커뮤니티 확진자, 총 1,185명>
이번 델타 변이로 인한 총확진자 수는 1,185명으로 이 중 260명은 백신 접종이 불가한 12세 이하 유아·어린이로 밝혀졌다.
925명 중 78%의 확진자가 백신을 맞지 않았으며 4%의 확진자 2차 접종까지 맞춘 상태로 돌파 감염이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경계 넘어 여행>
09월 28일 밤 11시 50분부터 다음 조건 중 하나라도 부합할 경우 오클랜드 경계를 벗어날 수 있다.
이 경우, COVID-19 검사 '음성' 결과와 아래의 사유를 입증할 수 있는 문서를 검문소에 보여주어야 한다.
• 영구적인 거주지 변경
• 아이돌봄서비스 목적
• 본 거주지 복귀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AKSA) 김현성, 이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