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최소 2주 레벨 3 유지, 새 '신호등' 시스템 금요일 발표

오클랜드 최소 2주 레벨 3 유지, 새 '신호등' 시스템 금요일 발표

0 개 12,126 노영례

[5pm 최종 업데이트] 정부는 10월 18일 내각 회의를 통해 레벨 전환 여부를 결정하고 오후 4시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정부 발표 요약

-오클랜드는 최소 2주 동안 현재 레벨 3 유지

-와이카토 일부 지역 레벨 3 유지, 금요일에 검토

-노스랜드 화요일 밤 11시 59분부터 레벨 2로 전환 

-새로운 신호등(Traffic Light)시스템, 금요일에 발표

-오클랜드 지역 확진자 계속 발생 원인, "집 안에서의 모임" 


<오클랜드, 최소 2주간 레벨 3 유지>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는 앞으로 최소 2주 동안 경보 레벨 3을 유지하고 현재 제한 사항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에서 실내 모임이 허용되지 않는다."


오클랜드의 가정 버블을 지켜야 하고, 모든 만남은 야외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이외 다른 지역 레벨 2 유지>

레벨 3 제한이 있는 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은 경보 레벨 2를 유지한다. 


<노스랜드, 화요일 밤 11시 59분부터 레벨 2>

노스랜드는 화요일 밤 11시 59분부터 레벨 2로 전환된다. 아던 총리는 현재까지의 모든 증거는 노스랜드를 여행한 확진자가 더 이상 바이러스 전파를 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와이카토, 금요일에 레벨 전환 여부 검토>

와이카토는 금요일에 레벨 전환 여부를 검토한다.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 금요일에 발표>

아던 총리는 새로운 COVID-19 보호 프레임 워크가 금요일에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높은 백신 접종 목표를 포함할 것이다.


새로운 프레임 워크는 여전히 COVID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새로운 "신호등(Traffic Light)" 시스템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백신 목표와 결합될 것이다. 미래의 상황이 언제 바뀔지 또는 속도를 높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매주 살도록 요청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그녀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기존 경보 레벨 프레임워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정 백신 목표를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이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확신을 주기를 바라며, 백신  접종 목표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그녀는 그 목표가 가능한 최대의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큰 진전을 이루고 있고 방법이 있다며, 뉴질랜드는 다른 많은 국가들에 가해진 인적 및 경제적 대학살 없이 높은 비율의 백신 접종을 받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오클랜드가 2주 안에 두 번째 백신 접종률이 80~85%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시는 첫 번째 접종률이 89% 에 머물고 있다.


아던 총리는 백신 접종 장벽에 대한 마오리 의료 제공자의 피드백을 들은 후 데이터 공유 및 자금 지원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마오리 커뮤니티의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존재하는 모든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e Tairāwhiti에 모바일 백신 클리닉을 설립하기 위한 기금 마련 캠페인에서 아던은 기금을 마련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며,  자원이 올바른 장소에 있는지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모든 기회 열어줄 것>

아던 총리는 백신이 모든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뉴질랜드는 지금 위치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첫 번째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약 5%가 두 번째 백신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신 반대자가 아니었지만 일부 경우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질문이 있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내각, 가능한 모든 조언 경청>

아던 총리는 내각에서 가능한 모든 조언을 경청한다고 말했다. 공중 보건의 강력한 조언은 레벨 4 회로 차단기가 오클랜드 발병에 반드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여러 저명한 과학자와 전염병 학자의 레벨 4 록다운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내각에서는 이를 고려했다. 그러나 공중 보건 조언에 따르면 레벨 4 록다운 2주가 현재의 커뮤니티 확진자 수를 크게 줄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최근 오클랜드 확진자 발생 원인, 여러 가구가 한 집에서 모임 가진 것>

여러 가구가 한 집에 모임을 갖는 것이 오클랜드 확진자 발생 요인이라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몇 가지 징후에 따르면, 작업 현장이 최근 확진자 발생에 기여한 큰 요인 중 하나가 아니었으며, 확진자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은 다른 여러 가구 사람들이 집 안에서 모임을 가진 것이었다. 


현재 오클랜드 전역에 COVID-19 확진자가 있으며, 아무도 오클랜드의 특정 지역에 있다는 이유로 다르게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아던 총리는 강조했다. 


<노스 쇼어에서 열린 하우스 파티, 명백한 규칙 위반> 

아던 총리는 노스 쇼어의 주택에서 열린 하우스 파티는 명백히 규칙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파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아무도 규칙을 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아던 총리는 정부가 사람들이 실내에서 만나지 않도록 결정하는 데 매우 신중했다고 말했다.

Super Saturday에서의 백신 접종이 130,000 회 이루어진 것은 거대한 성과라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아던 총리는 접종 프로그램에 공백이 있는 경우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에 대한 모든 옵션 고려, 현재는 "레벨 3 유지하며 규칙 지켜야">
애슐리 블룸필드는 오클랜드에 대한 모든 옵션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의견은 현재 수준의 제한을 유지하고 제한을 계속 준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서 마오리와 태평양 사람들에게 큰 초점을 맞추는 데 분명히 수렴되었다.

블룸필드는 mRNA 백신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체 백신에 대한 조언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주말 시위로 발생한 확진 사례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말에 다른 사교 행사에 참여했거나 다른 친교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
 
현재 오클랜드 주민들이 지역 경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의 경보 레벨 규칙이 현재 OECD에서 가장 엄격하다고 말했다.
 
60634c4bca9051819329fa2b13816b21_1634532091_916.png
  

 


60634c4bca9051819329fa2b13816b21_1634526094_308.jpg
 

12월 23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 56명, 병원 입원 48명

댓글 0 | 조회 2,223 | 2021.12.24
어제 1차 접종 1,578건, 2차 접종 7,258건을 포함해 총 23,016건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적격한 사람들의 95%가 첫 번째… 더보기

20일 병원에서 사라졌던 귀국자, 격리 시설로 돌아와

댓글 0 | 조회 3,459 | 2021.12.23
지난 20일 월요일 새벽 오클랜드 MIQ에서 미들모어 병원으로 아이와 함께 이송되었지만, 병원에서 몰래 탈출한 사람이 MIQ 기간을 마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돌아왔… 더보기

이상 기후, 딸기 농사 절반 이상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3,884 | 2021.12.23
이상 기후로 인해 딸기 농사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여름철 딸기 가격이 상당히 오르고 있으며, 수급도 원활하지 않고 있다. 한 딸기 농… 더보기

COVID-19 경구용 치료제, 내년 초 환자에게 제공

댓글 0 | 조회 2,422 | 2021.12.23
코비드-19 경구용 치료제가 빠르면 내년 초 메드세이프의 승인으로 집에 있는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다. 파막의 코비드-19 치료 자문단은 항바이러스 약물인 몰누… 더보기

[포토 뉴스] 브리토마트 크리스마트 라이트 쇼

댓글 0 | 조회 3,568 | 2021.12.23
브리토마트 광장에서는 12월 24일까지 매일 밤 큰 건물 전체를 활용한 크리스마트 라이트 쇼(Christmas Light Show)가 선보인다.벽면을 비추는 크리…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씨, 전국 대부분 맑을 것으로 예보

댓글 0 | 조회 1,640 | 2021.12.23
12월 22일 뉴질랜드 북섬은 뜨거운 여름 날씨로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하루였다.저녁 시간 붉게 타오르는 석양은 반대편 하늘까지 벌겋게 물들였다.기상청에서는 2… 더보기

12/22 새 커뮤니티 확진자 56명, 오미크론 감염자 6명 추가(국경)

댓글 0 | 조회 4,289 | 2021.12.22
12월 22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56명이며 백신 2차 접종이 91%에 도달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51명이며, 중환자실에는 7명이 입원해 있다.해외에서 귀… 더보기

무더운 날씨 속 야외수영장에서 놀던 어린이 사망

댓글 0 | 조회 3,334 | 2021.12.22
기온이 크게 오른 가운데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이가 사망했다. 사고는 12월 22일(수) 오후 2시 45분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시드넘(Sydenham)에 위… 더보기

임시 설치한 ‘로드 콘’ 움직여 사고 초래한 운전자

댓글 0 | 조회 2,321 | 2021.12.22
번잡한 도로의 교차로에 시청에서 임시로 설치한 ‘로드 콘(road cones)’을 자기 멋대로 치워 교통사고를 유발한 사람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크라이스트… 더보기

CHCH “4년 공사 끝에 초대형 컨벤션 센터 완공”

댓글 0 | 조회 1,773 | 2021.12.22
크라이스트처치의 초대형 컨벤션 센터가 12월 17일(금)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시내 한복판의 대성당 광장 한편에 자리잡은 ‘테 파에 크라이스트처치(Te Pa… 더보기

부스터 접종, 2차 접종 후 4개월로 단축

댓글 0 | 조회 2,775 | 2021.12.22
뉴질랜드 정부는 국민들에게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더 나은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Covid-19 백신 부스터샷 추가접종 기간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했다. 애슐리 … 더보기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1월 17일부터 시작

댓글 0 | 조회 1,424 | 2021.12.22
어제 각료 회의를 통해 5-11세 어린이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새 학기 시작 전인 1월 17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와 같은 결정은 감염성이 … 더보기

크리스마스 시즌, 쓰레기 가장 많이 배출하는 기간

댓글 0 | 조회 1,409 | 2021.12.22
크리스마스 시즌은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를 가장 많이 만드는 시기로, 이 기간 동안 30% 정도의 쓰레기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만도 크리스마스 선물 … 더보기

국경 재개방 연기, 입국자 자가 격리 "2월 말로 미루어져"

댓글 0 | 조회 7,094 | 2021.12.21
[오후 3시 23분 업데이트] COVID-19 대응 장관부 크리스 힙킨스 장관과 보건부 수석 과학 고문, Ian Town 및 소아과 의사 Danny Delore는… 더보기

12/21 새 커뮤니티 확진자 28명, 병원 입원 57명

댓글 0 | 조회 3,077 | 2021.12.21
12월 21일 보건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새 커뮤니티 확진자가 28명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에서 귀국한 국경에서는 5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다.병원 입원 환자는 5… 더보기

강풍으로 운항 차질 빗은 웰링턴 공항

댓글 0 | 조회 1,280 | 2021.12.21
캔터베리를 비롯해 남섬과 북섬 남부 일대에서 강풍이 분 가운데 웰링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을 받았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12월 20일(월) 밤새 웰… 더보기

9월 분기 GDP 3.7%나 크게 하락

댓글 0 | 조회 1,293 | 2021.12.21
지난 9월 분기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3.7% 하락했다.이는 지난 1986년부터 지금의 통계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큰 분기 하락폭인데… 더보기

심야에 차에서 페인트볼 사격, 눈 크게 다친 부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825 | 2021.12.21
한밤중에 도심에서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페인트볼을 쏴 시민들을 다치게 만든 일당이 체포됐다. 관련된 사건들 중 첫 번째 사례는 오클랜드 시내 뉴마켓(Newmar… 더보기

경찰, 병원에서 도주한 입국자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2,261 | 2021.12.21
경찰은 오클랜드의 MIQ 시설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후 병원으로부터 도주한 사람을 찾고 있다. 지난 일요일 자정에 MIQ 시설에서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이 … 더보기

고등학교 이상 교육, 해외 유학생 비자 처리 중단

댓글 0 | 조회 2,883 | 2021.12.21
고등학교 이상의 대학 과정 교육 기관들은 내년에도 해외 유학생들의 비자 처리가 중단되고 있으면서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관련 교육 기관들과 관련 업종들은 일부 … 더보기

오미크론 감염 영향, 격리 시설 예약 지연

댓글 0 | 조회 1,943 | 2021.12.21
MIQ의 더 많은 룸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예약이 24시간 지연되고 있다. MBIE는 트위터를 통하여 MIQ의 룸을 더 늘려서 해… 더보기

과일 수출에서 효자 노릇하는 골드 키위

댓글 0 | 조회 2,057 | 2021.12.20
과일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골드 키위프루트가 효자 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다. 12월 20일(월) 나온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골드 키위는 지난 11월까지… 더보기

“도주 중 밖으로 집어던진 케이스에 고성능 총기가…”

댓글 0 | 조회 2,972 | 2021.12.20
추적을 받던 차량에서 밖으로 총기를 내던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주민들에게 정보 협조를 요청했다. 12월 20일(월) 남섬 사우스 캔터베리의 티마루(Timaru)… 더보기

보건부 시스템, 사이버 보안에 7,570만 달러 투자

댓글 0 | 조회 1,378 | 2021.12.20
보건 및 장애 시스템의 복원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다.보건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예산 할당에서 최대 7,570만 달러… 더보기

라글란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사망자 발생

댓글 0 | 조회 2,032 | 2021.12.20
북섬 서해안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한 명이 숨졌다. 사고는 12월 20일(월) 오후에 와이카토 서해안 라글란(Raglan)의 나루누이 비치(Ngarunui B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