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차에서 인명 구한 비번 경찰관

바다에 빠진 차에서 인명 구한 비번 경찰관

Bing5
0 개 2,227 서현

비번이었던 한 시니어 경찰관이 바닷물에 빠져 가라앉던 차에서 여성 운전자를 구해냈다.


토니 모(Tony Maw) 경관이 남섬 아카로아(Akaroa)의 프렌치만(French Harbour)에서 승용차 한 대가 물에 빠진 채 가라앉는 광경을 본 것은 1018() 오후 130분경.


당시 보트 램프를 벗어나 해안에서 20m가량 떨어진 바다에 빠져있던 차 안에는 의식을 잃은 것처럼 보여지는 한 여성이 남아있었다.


이를 보자마자 모 경관은 즉각 옷을 벗고 물로 뛰어들어 헤엄쳐 차까지 다가갔지만 안에서 잠긴 문을 열 수 없었다.


이때 누군가가 조수석 창문이 열려있다고 소리쳤고, 결국 조수석 쪽으로 돌아간 그는 물에 빠르게 잠겨가는 차에서 여성을 밖으로 끌어낸 뒤 해안까지 헤엄쳐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여성은 해안에서 대기하던 세인트 존 앰뷸런스와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 대원들로부터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후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후송됐다.






나중에 몸을 말리고 그날 밤 머물 숙소로 향한 모 경관은, 자신은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고 누구라도 그런 광경을 봤으면 뛰어들었을 것이라면서 해야 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언론에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스 캔터베리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그가 수상 구조 임무를 해본 것은 지난 28년 전에 경찰학교 수영장에서 했던 게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건이 일어났던 당시에 그는 비번날을 맞아 사이클 트레일을 즐긴 후 차를 몰고 아카로아로 향하던 중이었다.


한편 소방 당국 관계자는 침수된 차량은 아카로아 소방관들이 로프를 사용해 구난했다고 전하고 당시 차량이 어떤 이유로 바다에 빠졌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노스 쇼어 주택 파티, 참석자 벌금

댓글 0 | 조회 4,425 | 2021.10.21
경찰은 지난 주말 노스쇼어의 한 주택에서의 파티와 관련하여 참석자들에게 벌금 통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벨 3인 오클랜드는 완화된 규칙으로 야외에서는 2가구 … 더보기

취약한 노년층, 백신 부스터샷 요구

댓글 0 | 조회 2,450 | 2021.10.21
코비드-19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년층에 대하여 Ryman Healthcare에서는 6개월 전부터 부스터 샷을 요구하고 있다. 크리스 힙킨스 코비드-19 대응부 장… 더보기

8월 17일 이후, 5명의 임신 여성 확진

댓글 0 | 조회 2,001 | 2021.10.21
이번 8월의 델타 변이 이후 다섯 명의 임신 여성이 코비드-19에 감염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임신 여성에 대하여 백신 접종이 강력하게 추천되고 있다. 임… 더보기

최근 지역 확진자, 백신 미접종자 대부분

댓글 0 | 조회 2,013 | 2021.10.21
이번 뉴질랜드에서의 델타 변이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에서 백신 미접종자들의 수는 천 5백 명을 넘고 있지만, 접종을 마쳤지만 감염된 사람의 수는 91명으로 … 더보기

두 번째 기소된 ‘데스티니 처치’의 브라이언 타마키

댓글 0 | 조회 3,045 | 2021.10.20
‘데스티니 처치(Destiny Church)’ 지도자인 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 63)가 보석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다시 출두했다.… 더보기

마약까지 쏟아버리면서 도주했던 여성

댓글 0 | 조회 4,183 | 2021.10.20
경찰이 뒤를 쫒자 달리는 차에서 마약을 밖으로 털어버렸던 40대 여성이 결국 처벌을 면하지 못 하게 됐다. 10월 20일(수)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 더보기

레벨 3 지역 고등학생 고학년, 10월 26일부터 등교 시작

댓글 0 | 조회 4,302 | 2021.10.20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레벨 3 지역의 고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학년말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등교가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레벨 3 … 더보기

NCEA 및 뉴질랜드 스칼라십 시험 진행

댓글 0 | 조회 2,940 | 2021.10.20
NCEA와 뉴질랜드 스칼라십 시험이 경보 레벨 3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이 오늘 말했다.크리스 힙킨스는 NZQA(Th… 더보기

10/20 새 지역 확진자 60명, 오클랜드(56) 와이카토(4)

댓글 0 | 조회 4,529 | 2021.10.20
[오후 1시 58분 업데이트]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60명이며, 오클랜드 56명, 와이카토 4명이다.60명의 새 확진자 중 38명은 기존 확진 사례와 연결되었고,… 더보기

몇 주 안에 1일 확진자 수, 세 자리수로 발생할 수도

댓글 0 | 조회 4,550 | 2021.10.20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부 장관은 뉴질랜드의 1일 확진자 수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세 자리수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크리스 힙킨스는 수요일 모닝 ​​… 더보기

모든 교도소 직원, 12월까지 백신 접종 완료해야

댓글 0 | 조회 1,259 | 2021.10.20
뉴질랜드 교도소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은 12월까지 COVID-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화요일 내각에서는 12월까지 백신 접종해야 하는 교도소에서 일하는 사… 더보기

정부, 야당과 공동으로 주택 공급 늘리기 위한 법안 추진 합의

댓글 0 | 조회 2,707 | 2021.10.20
여당 노동당(Labour Party와 야당인 국민당(National Party)이 공동으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주택 공급 법안을 추진하기로 합의를 보면서, … 더보기

국민당 Back in Business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2,772 | 2021.10.20
국민당의 주디스 콜린스(Judith Collins) 대표는 연장된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에 직면해 생계를 구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내셔널의 … 더보기

락다운 기간 중 경제적 문제, 키위세이버 해지 요청 증가

댓글 0 | 조회 3,008 | 2021.10.20
락다운 기간 동안의 경제적 문제로 대출 상환이 어려워지면서, 키위세이버 해지 요청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재정적 분쟁을 해결하는 Financ… 더보기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

댓글 0 | 조회 2,191 | 2021.10.20
리저브 뱅크가 널뛰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매우 공격적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ANZ은 예상하였다.지난 3/4분기동안 지난 십 년 동안 … 더보기

오클랜드 일부 중고등학교, 다음 주 화요일 문 열 것 기대

댓글 0 | 조회 2,127 | 2021.10.20
일부 오클랜드의 중고등학교 교장들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와 수업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오클랜드의 학교들은 델타 변이 발생 후 9주째 문을… 더보기

결국 무관중으로 열리는 경마대회

댓글 0 | 조회 1,696 | 2021.10.19
8월부터 시작된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결국 관중이 없는 경마대회가 개최된다. 다음 달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애딩턴 경마장에서 열리는 ‘애딩턴 컵 위크(Addi… 더보기

전국에서 흥미 끈 아서스 패스의 오두막 경매

댓글 0 | 조회 2,824 | 2021.10.19
남섬 아서스 패스(Arthur's Pas)에 있는 1930년대 지어진 한 작은 오두막(hut)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흥미를 일으킨 끝에 예상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더보기

물가 올라 실질 임금은 줄었다

댓글 0 | 조회 2,776 | 2021.10.19
물가 오름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근로자들의 실질 임금이 감소하고 있다. 통계국은 10월 18일(월), 지난 9월 분기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이 전… 더보기

10/19 새 지역 확진자 94명, 오클랜드(87), 와이카토(7)

댓글 0 | 조회 6,614 | 2021.10.19
[2:20pm 업데이트] 오늘 오후 1시 브리핑에는 재신다 아던 총리, 피니 헤나레 보건부 부장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10월 19일 새 커뮤니… 더보기

레벨 3 연장, 오클랜드 시민들 불만 높아져

댓글 0 | 조회 8,524 | 2021.10.19
오클랜드 지역의 레벨3 스텝1이 최소 2주간 더 지속되면서, 오클랜드 시민들은 11주를 레벨 3와 레벨 4로 지내게 된다. 지난 해 처음 락다운이 있었을 때에, … 더보기

재활용 수거 트럭 화재, "위험 물질 버리지 마라"

댓글 0 | 조회 2,990 | 2021.10.19
오클랜드 시민들은 지난 주 리사이클 쓰레기 수거 트럭에서 또 한 차례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재활용 쓰레기에 위험 물질을 버리지 말도록 당부되고 있다. 지난 주 글… 더보기

국회 다시 시작, 거의 대부분 의원은 백신 접종 마쳐

댓글 0 | 조회 1,665 | 2021.10.19
국회는 2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되지만, 적어도 한 명의 의원은 백신 1차 접종만 한 채 나타날 것으로 알려졌다. ACT는 두 명의 의원들이 1차… 더보기

오클랜드, 좀도둑과 폭력 범죄 증가

댓글 0 | 조회 3,797 | 2021.10.19
오클랜드 시민들과 비지니스들은 좀도둑과 폭력 범죄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심 지역의 상점에서는 좀도둑 등의 절도, 욕설, 위협 등이 … 더보기

경보령 무시했던 파티 주최자 체포

댓글 0 | 조회 5,177 | 2021.10.18
오클랜드에 내려진 경보령을 무시하고 대규모 파티를 열었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0월 18일(월) 경찰은, 지난 16일(토) 밤에 노스쇼어 외곽 레드베일(R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