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 기간 동안의 경제적 문제로 대출 상환이 어려워지면서, 키위세이버 해지 요청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적 분쟁을 해결하는 Financial Services Complaints에는 재정적 문제로 키위세이버 해지를 요청하였지만, 해지가 거부된 사람들의 불만 신고가 5-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관에서는 매달 백 건 정도의 불만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존의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키위세이버를 해지하여 상환하려고 하였지만, 해지가 거절당한 사례들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그는 락다운이 계속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불만 신고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키위세이버는 기본적으로 정년 이전에 이를 해지할 수 없지만, 예외로 키위세이버 저축금이 첫 주택 구입에 사용되는 경우, 해외로 영구 이주하는 경우, 건강상의 이유 또는 재정적으로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조기에 해지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락다운이 이어지면서 최근들어 조기 해지 승인된 건수가 25~40%가 늘어났으며, 계속해서 해지 요청을 하는 신청자 수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키위세이버는 노년을 대비한 저축이라는 점을 관계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