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684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한인 장애우들이 좀 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김옥(AIM High Charitable Trust) 교사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오는 11일부터 세입자의 권리가 한층 강화된 개정 주택임대차법(Residential Tenancies Act)이 시행된다. 이번 임대차 변화는 주택임대차법이 1986년 제정된 이후 35년 만에 가장 대폭적이고 광범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질랜드 60만 채의 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150만 세입자들과 그 집주인들이 숙지해야 할 개정 내용과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본다.
News Window에서는 뉴질랜드에서도 지난 2월 3일(수)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중 한 제품에 대한 사용이 관계 당국에 의해 처음으로 허가됐다. 본격적으로 실시될 접종을 앞두고 백신 종류를 포함해 지금까지 백신의 개발 및 도입 과정, 그리고 향후 국내의 예방접종 일정과 그 진행 과정 등을 문답식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