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L 포인트 슈발리에 도로 공사, 주택 흔들려 불안

AKL 포인트 슈발리에 도로 공사, 주택 흔들려 불안

0 개 1,677 노영례

c285c02d8e00228a582b13e28a500059_1712287631_1433.jpg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Point Chevalier) 주민들은 인근 도로 공사로 인해 집이 흔들리는 바람에 주택이 파손될까봐 신경이 곤두섰다고 말했다.


폭우 개선, 걷기 및 자전거 타기 개선 등 주요 개선을 위해 이 지역의 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일부 주민들은 변화를 지지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로 이사한 오드리는 인근 도로를 파는 동안 집이 흔들린 후, 좋지 않은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지진을 겪었던 오드리는 집 안의 장식물이 흔들리는 정도에 약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스트릿에 사는 조디 헌터는 자신의 집이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집은 새로 리모델링한 집인데, 벽의 접합부와 천장, 집 가장자리 주변에 균열이 생겼다고 전했다.


두 여성 모두 잠에서 깨어보니 진입로를 막고 있는 공사로 인해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화하라고 안내된 0800번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조디 헌터는 실망스러운 경험이었다며, 주민들이 이런 종류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화할 수 있는 실제 전화번호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Dempsey Wood나 Auckland Transport 또는 책임을 맡은 사람이 실제로 나서서 책임을 지고 지역 커뮤니티화 함게 더 잘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디 헌터는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을 지지하지만 그 과정을 견디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폭우가 내리면 Point Chev Beach에 하수 유출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정말 역겨운 일이고, 이러한 문제 해결이 적극적으로 되기를 바란다며 의사소통이 원할해지기를 기대했다. 



오클랜드 교통국(AT)의 인프라 프로젝트 관리자인 마크 반필드는 흔들림으로 인해 주택이 손상될 수 있다는 불만 사항을 알고 있으며 모두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반필드는 진입로를 막고 진행되는 공사로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에게 연락해야 한다며, 아마도 한두 가지를 놓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특정 주민이 알림을 받지 못했다고 불평하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마크 반필드는 전화번호 문제가 기술적인 결함으로 인해 특정 종류의 전화로 전화를 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가 이제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그는 조직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현장에 있을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에게는 많은 것을 견뎌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는 대규모 프로젝트이고 분명히 큰 장기적 이익을 위해 상당한 업그레이드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고통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마크 반필드는 주민들과의 의사소통 측면에서 볼 때, 계약업체가 이끄는 팀, AT가 이끄는 팀이 모두 현장에서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oint Chevalier 및 Westmere 프로젝트의 건설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두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메올라 로드(Meola Road)는 4월 말부터 도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지만 도로 공사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메올라 로드(Meola Road)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로가 폐쇄되었다.

인터넷 전용 TV 방송, 시작 시기는 아직 불분명

댓글 0 | 조회 1,399 | 2024.07.08
뉴질랜드에서 지붕 위의 TV 안테나를 통해 수신하는 전통적인 무료 방송이 향후 10년 동안 사라질 상황에 직면하고, 미디어 거대 기업들이 인터넷 전용 및 스트리밍… 더보기

오클랜드, 연못에 빠진 차량

댓글 0 | 조회 1,255 | 2024.07.08
차량 한 대가 밤새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의 연못에 빠졌다.7월 8일 새벽 1시 25분쯤 아라누이 로드(Aranui Rd)에 있는 연못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의 40%, 요실금 문제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1,275 | 2024.07.08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의 40% 이상이 요실금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금요일 뉴질랜드 의학 저널(The New Zealand Medi… 더보기

강추위 속, 더니든과 Clutha 해안에 강풍 주의보

댓글 0 | 조회 1,326 | 2024.07.07
남극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전국의 기온을 떨어뜨려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오클랜드는 아침 이른 시간 기온이 4도에 불과했고 낮 최고 기온은 15~16도… 더보기

토요일 새벽, 오클랜드 리무에라에 램-레이드 습격

댓글 0 | 조회 4,309 | 2024.07.07
한 무리의 도둑들이 걸어서 오클랜드의 한 매장을 털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차를 몰고 매장에 돌진했다고 경찰이 전했다.경찰은 토요일 새벽 1시 30분경 리무에라… 더보기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양들

댓글 0 | 조회 1,541 | 2024.07.07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양들은 태양광 패널 그늘에서 몸을 식히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고 그들의 농부는 말한다.2024년 2월에 방목하는 양… 더보기

오클랜드, 7월 10일부터 세계 합창단 대회

댓글 0 | 조회 1,563 | 2024.07.07
이번 7월에 타마키 마카우라우(Tāmaki Makaurau: 오클랜드)에서 세계 합창단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RNZ에서 전했다.7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더보기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2,246 | 2024.07.06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벽을 여러 차례 긁은 트럭 운전사에게서 법정 알코올 허용 한도의 7배가 넘는 음주량이 측정되었다 기록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5,332 | 2024.07.06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16세 소년을 금속봉으로 공격해, 남학생이 이빨이 부러지는 등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은 후 경찰이 공격한 여성을 찾고 있다.…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1,526 | 2024.07.06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전환용 약물 사용자들에게 와이카토 지역의 오피오이드로 추정되는 액체에서 독성이 있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화학 물질이 검출된 …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1,920 | 2024.07.06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Limits)을 높이려는 정부의 제안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속도제한 유턴에 관한 새로운 법안은 9월…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 7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856 | 2024.07.05
오는 7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 더보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2,754 | 2024.07.05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이 부모와 함께 거주20~29세의 뉴질랜드인 10명 중 3명 가까이가 여전히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1,051 | 2024.07.05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해와 쓰기, 수학 시험(reading, writing and maths tests)’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내년부터… 더보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NZ 양모 제품

댓글 0 | 조회 940 | 2024.07.05
담요를 비롯한 수천 개의 따뜻한 모직물 제품이 담긴 상자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으로 향한다.이는 뉴질랜드 선교 단체인 ‘Missions Without Bor… 더보기

“한겨울 남극에서 발생한 환자를 옮겨라”

댓글 0 | 조회 868 | 2024.07.05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가 한겨울에는 드문 남극으로부터의 의료 후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지난주 미국의 맥머도(McMurdo) 남극기지에서 미국인 환… 더보기

CHCH 시청 “공격적 구걸 행위 금지 논의”

댓글 0 | 조회 965 | 2024.07.05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공격적으로 구걸하고 나서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례 제정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고려 중이다.실제로 오클랜드와 웰링턴 시청은 이미 이와 같은 공… 더보기

2024년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

댓글 0 | 조회 3,007 | 2024.07.04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중앙은행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지만, 연말 이전에 공식적인 금리 인하 쪽으로 점점 더 기울어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RNZ에서 … 더보기

최소 면적 기준 폐지로 '신발장' 아파트 가능

댓글 0 | 조회 2,915 | 2024.07.04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이 목요일에 발표한 구역 설정 및 토지 이용 개혁에 따라 아파트와 발코니의 최소 크기가 폐지되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신발장형(Shoeb… 더보기

Ikea 모회사, NZ 임업 포트폴리오 성장 시키고 있어

댓글 0 | 조회 1,525 | 2024.07.04
쇼핑객들은 이케아(IKEA)의 첫 번째 뉴질랜드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반면, 이케아의 모회사는 뉴질랜드에서 임업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있다. 임업… 더보기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2,430 | 2024.07.04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목요일 오전, 뉴질랜드의 주택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6가지 주요 변화를 공개했다.여기에는 아파트에 대한…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1,970 | 2024.07.04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6월 주택 가치는 12개월 만에 가장 큰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새로운 정부 정책 변화가 "침체된 주택 시장을 변화시킬 가…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2,399 | 2024.07.04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강도를 당하고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여성의 이름을 68세 패트리샤 맥케이라고 공개했다. 패트리샤는 캘리포니…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1,666 | 2024.07.04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월 29일(토),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 주관 2024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벌이 해밀턴 챠트웰 연합교회(126 Comr…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2,037 | 2024.07.03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클랜드 주민들은 목요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 일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MetService는 오클랜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