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의 코로라 펭귄을 보호하기 위한 시범 훈련 과정이 처음으로 보존부에서 시범 실시되었다.
이 훈련의 목표는 새 회피 훈련을 통해 개가 작은 푸른 펭귄에게 접근할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훈련에는 통제된 상황에서 개에게 전기 목줄을 착용시키고 냄새, 미끼, 죽은 새에 노출시키는 것이 포함되었다.
전기 목줄로 해야 한다며, 회피 훈련사 윌리 마쉬가 말했다.
펭귄 냄새를 맡으면 개에게 가볍지만 놀라운 교정 충격을 주어 앞으로 팽귄에게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훈련사 윌리 마쉬는 성공하려면 둘 다 필요하다며, 주인과 개가 모두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년 12월 이후 웰링턴 지역에서 개에게 죽임을 당한 작은 푸른 펭귄 8마리가 보존부에 보고되었다.
작은 푸른 펭귄/코로라(Little blue penguin/kororā)는 뉴질랜드에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현재 방해가 덜한 해안 섬에 살고 있다.
그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종은 개, 고양이, 흰족제비, 족제비였다.
보존부(DOC) 수석 레인저 엘리 피터스는 사람들이 개를 통제하고 펭귄들로부터 멀리하는 것이 펭귄의 개체 수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스트본(Eastbourne) 주민 로스 길모어는 해변을 건너 개를 만난 펭귄은 둥지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훈련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간단한 훈련이었고, 훈련이 완료되면 참여한 개와 주인에게 인증서가 발급되었다.
보존부는 충분한 수의 개 주인이 시범 훈련 과정에 관심을 보이면 더 많은 훈련 세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