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스본 서쪽, 티니로토(Tiniroto) 근처에서 실종된 5세 소년을 수색하던 중 시신이 발견되었다. 소년의 시신은 소년의 집에서 약 100m 떨어져 있는 근처의 농장 연못에서 발견되었다.
소년의 실종 신고는 일요일 오후에 접수되었는데, 기스본의 시골 지역인 Hangaroa에 있는 그의 집에서 일요일 오후 2시경 이후로 보이지 않았다. 최대 300명의 사람들이 소년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수색견, 헬리콥터, 육상 수색 및 구조, 자원봉사자, 일반인이 수색에 참여했다.
경찰은 실종된 소년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티니로토 부지의 연못에서 발견되었다고 확인했다. 경찰 잠수대는 소년의 시신이 발견되기 전에 약 1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을 지휘했던 대런 파키 경위는 거대한 수색 노력의 슬픈 끝이라며, 키자의 가족과 그를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색에 나서준 지역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8월 11일 일요일 오후 실종 신고된 소년 사진
경찰은 숨진 채 발견된 5세 소년 Khyzah의 대가족이 적절한 지원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년의 시신은 검시관에게 회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