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관광객 포함 퀸스타운 교통사고, 1명 사망, 12명 병원 입원

한인 관광객 포함 퀸스타운 교통사고, 1명 사망, 12명 병원 입원

0 개 5,597 노영례

37d93a470905f8299ee142f7ac86b4ba_1734636753_0945.jpg
 

관광철을 맞이하여 많은 해외 방문객이 뉴질랜드를 찾고 있는 가운데, 남섬에서는 목요일 하루에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했다. 


퀸스타운 교통사고, "한인 관광객 투어 버스에 타고 있었다"

퀸스타운 남쪽에서 투어 버스와 두 대의 자동차가 충돌한 후 최소 12명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다. 사고가 난 투어 버스에 한인 방문객들이 타고 있었다고 퀸스타운에 사는 한인 동포가 알려왔다. 


목요일 오후 킹스턴(Kingston)의 글렌 네비스 스테이션 로드(Glen Nevis Station Road)와 교차하는 State Highway 6 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차량 중 한 대에 타고 있던 사람 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2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버스에 갇힌 두 사람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세인트 존은 최소 11대의 구급차를 현장으로 보냈고 7대의 헬리콥터가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사고 수습 후 SH6가 다시 개통되었다.


퀸스타운에서 밀포드사운드로 오가는 투어 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킹스턴의 도로는 레이크 와카티푸(Lake Wakatipu)를 따라 퀸스타운과 밀포드사운드로 오가는 6번 국도이다.


 
 

캔터베리 그레타 밸리 근처 교통사고, 2명 사망

경찰은 캔터베리의 그레타 밸리 근처 State Highway 1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한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요일 오후 7시 15분에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SH1은 그 후 다시 개통되었지만 경찰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맥켄지 교통사고, 1명 사망

별도의 교통사고로, 맥켄지(Mackenzie) 올버리(Albury)에서 발생한 단일 차량 충돌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목요일 밤 9시 20분에 Cave-Albury Road로 출동했다.


해당 사고에 대한 조사도 계속되고 있다.

오클랜드 노스쇼어, 가스관 파열 소동 후 복구

댓글 0 | 조회 1,763 | 2025.01.22
수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버켄헤드 애비뉴(Birkenhead Avenue)에서 가스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긴급 구조대는 오후 3시 15분경 가스 누… 더보기

왕가레이, 두 번째 크루즈 시즌 시작

댓글 0 | 조회 1,339 | 2025.01.22
북섬 왕가레이(Whangārei)의 두 번째 크루즈 시즌이 토요일 시작되었다. 약 400명의 승객들이 베이 오브 아일랜즈(Bay of Islands)로 가는 길에… 더보기

웨어하우스, 웰링턴 도심 매장 폐점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421 | 2025.01.22
웨어하우스(The Warehouse)가 웰링턴 도심에 위치한 매장의 임대 계약이 갱신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매장 폐점을 계획 중이라고 확인했다.뉴질랜드의 소매 … 더보기

우주로부터 떨어진 운석,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댓글 0 | 조회 1,556 | 2025.01.22
매일 약 48.5톤의 우주 암석이 지구로 돌진하고 있으며, 바다에 떨어지는 운석은 회수되지 않지만, 육지에 떨어지는 운석은 법적 소유권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킬 수… 더보기

불법 쓰레기 투기에 지친 지역사회

댓글 0 | 조회 1,450 | 2025.01.22
한 오클랜드 주민이 뉴린(New Lynn)에 있는 구세군(Salvation Army) 가게 밖에 쓰레기가 어지럽게 방치되는 모습에 실망해 불법 투기자들에게 "인간… 더보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한여름의 설날(Seollal) 행사가 열린다.

댓글 0 | 조회 1,671 | 2025.01.22
뉴질랜드한국교육원(원장 정성훈)은 2월 1일(토) 11시부터 3시까지 오클랜드 도심(CBD) Ellen Melville Centre에서 오클랜드시(市, Auckl… 더보기

엔젯 해럴드 소유주 'NZME', 약 40명 구조조정 예정

댓글 0 | 조회 1,125 | 2025.01.22
NZ Herald의 소유주인 NZME는 뉴스 운영을 재구성하면서 38개의 일자리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1월 22일 아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회… 더보기

식품업체와 관리자 거액 벌금 “이유는 생산기록 제대로 안 해서…”

댓글 0 | 조회 1,743 | 2025.01.21
오클랜드의 한 식품 생산업체와 관리자가 식품 생산 기록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1만 6,500달러나 되는 벌금을 물었다.‘Tasty Foods’라는 상표로 판매하…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산호, 기후 변화의 척도로 활용

댓글 0 | 조회 805 | 2025.01.21
과학자들은 남섬 피오르드랜드의 흑산호(Black corals)를 실험실에서 해양 열파(heatwave)에 노출시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견딜 수 있는지 테스트하고 … 더보기

GP 단체, 정부의 금연 서비스 '전자담배 키트 제공'에 우려

댓글 0 | 조회 1,374 | 2025.01.21
일반 개업의를 대표하는 한 단체가 전자담배 키트의 건강 위험성과 관련해 정부의 자금 지원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정부는 새해 전야에 Smokefree 202… 더보기

피하 비치, 조난될 뻔한 가족 구조

댓글 0 | 조회 1,458 | 2025.01.21
서프 라이프세이빙 뉴질랜드(Surf Lifesaving New Zealand, SLSNZ)는 주말 동안 크라이스트처치 해변에서 네 명의 구조가 이루어진 후, 해변… 더보기

타우랑아 전기 오토바이 회사, 파산 절차 돌입

댓글 0 | 조회 1,345 | 2025.01.21
타우랑아에 본사를 둔 전기 오토바이 회사 UBCO가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과의 주목할 만한 협력을 체결한 지 불과 … 더보기

노출된 전선에 감전 사고, 전기 기술 수습생 벌금 부과받아

댓글 0 | 조회 1,267 | 2025.01.21
한 훈련 중인 전기 기술자(Trainee electrician)는 노출된 전선으로 인해 한 주택 소유주가 감전된 사건과 관련하여 $10,000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 경고, 운전자들에게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1,070 | 2025.01.21
노스랜드, 코로만델, 기스본/타이라휘티 지역의 운전자들에게는 화요일 오후에도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도로에서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화요일 오후 노스랜드… 더보기

“귀에 바퀴벌레가…” 5년간 ACC 청구 326건

댓글 0 | 조회 3,272 | 2025.01.21
지난 5년 동안 귀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했다는 ACC 신고가 수백 건이나 된다는 뉴스가 나온 가운데 한 귀 관리 전문가는 이는 놀라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지난주… 더보기

지난해 기업 청산 2,500개, 10년 만에 최대 기록

댓글 0 | 조회 1,205 | 2025.01.21
지난해 2,500개 기업이 문을 닫으면서 ‘기업 청산(Business liquidation)’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건설 및 소매업이 … 더보기

국내 최초로 퀸스타운 공항에 비상시 활주로 안전시설 설치

댓글 0 | 조회 1,363 | 2025.01.21
퀸스타운 공항에 비상시 활주로를 벗어난 비행기를 더 짧은 거리에서 멈출 수 있도록 돕는 안전시설이 설치됐다.공항은 2,300만 달러를 들여 이번 주에 ‘Engin… 더보기

먹거리 물가 “지난해 12월까지 연간 1.5% 상승”

댓글 0 | 조회 885 | 2025.01.20
먹거리 물가가 지난해 11월까지 연간 1.3% 상승한 데 이어 12월까지는 1.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잡화식품과 레스토랑 식비, 즉석식품 가격이 연간 2.7%… 더보기

타우포 호수 제트스키 타던 실종자 하루 뒤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140 | 2025.01.20
북섬 타우포 호수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중 실종됐던 사람이 이튿날 시신으로 발견됐다.경찰은 1월 19일 낮 12시 40분경에 호수의 아카시아(Acacia) 베이 근… 더보기

경주용 사이클 훔친 도둑, 선수들이 추격해 붙잡아

댓글 0 | 조회 928 | 2025.01.20
1만 달러가 넘는 고가의 경주용 사이클을 훔친 도둑을 선수들이 신속하게 붙잡아 경찰에게 넘겼다.지난 1월 18일 남섬 인버카길에서 열린 ‘NZ Criterium … 더보기

메스암페타민 31kg이나 반입하려던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1,227 | 2025.01.20
20대 미국인 여성이 31kg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을 밀반입하다가 붙잡혔다.이 여성은 지난 1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한 여객기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더보기

야생으로 돌아간 멸종 위기 도마뱀

댓글 0 | 조회 871 | 2025.01.20
한때 자연에 100마리도 채 남지 않아 멸종 위기에 처했던 도마뱀을 최근 자연 서식지로 돌려보냈다.자연보존부(DOC)는 148마리의 ‘자갈 도마뱀(cobble s… 더보기

해상 인명구조대 “더운 날씨 속 아주 바빴던 주말”

댓글 0 | 조회 630 | 2025.01.20
지난 주말 더운 날씨 속에 전국의 해상 인명구조대원들이 아주 바쁜 주말을 보냈다.‘Surf Life Saving NZ(SLSNZ)’ 측은 지난 주말에 대원들이 총… 더보기

CHCH 시장, 방치된 트레일러 직접 치워

댓글 0 | 조회 1,379 | 2025.01.20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이 카운슬의 몇 달간의 무대응 끝에 방치된 더블 트레일러 유닛을 직접 이동시켰다.크라이스트처치 지역 일간지 더 프레스에 따르면, 아라누이 주민들… 더보기

오클랜드의 새로운 주류 규정, 첫 달 벌금 부과 사례 없어

댓글 0 | 조회 1,842 | 2025.01.19
오클랜드 카운슬에 따르면, 엄격한 오후 9시 문을 닫는 규정을 준수하는 오프 라이선스 주류 판매점(오프 라이선스)에서 문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지난해 12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