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화이자 백신의 잉여분을 쿡 아일랜드와 니우에 그리고 토켈라우 등 도서 국가들의 12세부터 15세 사이 청소년들을 위한 접종에 쓰도록 다음 달부터 도네이션한다고 밝혔다.
보건부 Aupito William Sio 부장관은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3개국가들에게 힘을 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하면서, 이들 국가들은 젊은 층 연령대의 인구가 많다고 전했다.
Sio부장관은 뉴질랜드는 접종 속도에 박차를 가하면서 추가로 천만 8십회 도스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하였으며, 앞으로 두세달 이내에 도착할 예정으로, 금년 안으로 뉴질랜드의 적격자들을 접종하고 남을 물량들이 도네이션 되는 것으로 밝혔다.
외무부 Nanaia Mahuta 장관도 세계 백신 분배 역할을 하고 있는 COVAX에 개도국의 접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스트라제네카 70만 8천 도스를 도네이션 할 것으로 전했다.
이 중 2만 5천 도스는 사모아에 그리고 68만 3천 도스는 인도네시아로 할당되도록 COVAX에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부터 이들 국가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추가로 Mahuta장관은 금년초에 발표한 바와 같이 아스트라제네카 166만 8천 도스를 COVAX에 기증하면서 코비드-19와 싸우고 있는 다른 나라들을 위하여 사용될 것으로 밝혔다.
이 물량들은 통아와 사모아, 피지의 젊은층 인구들을 위한 접종에 쓰여질 예정으로 이들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Mahuta 장관은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