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당국은, 오클랜드에 있는 마운트 이든 교도소에 수감된 세 명의 재소자들이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운트 이든 관계자는 확진 된 수감자들은 10월에 교도소로 새로 수감된 사람들이라고 전하며, 두 명은 수감되기 전에 실시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세 번째 수감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수감자들의 접촉이었다고 말했다.
수감자들은 확진 즉시 모두 전용 격리 구역으로 옮겨졌고, 그곳에서 그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완전한 PPE를 착용한 교도관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지만, 교도소 직원이나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은 관리되어 온 방식 때문에 밀접 접촉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확진 된 세 건의 사례 중 두 명은 교도소 격리 구역에 남아 있고, 한 명은 현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수감자와 의료진 그리고 대중의 안전을 위해 병원에서 교도관들이 교대로 보호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소 책임자는 해외의 교도 시설에서 나타났듯이 교도소 내의 코비드-19 감염은 빠르게 확산될 수도 있다며, 뉴질랜드 교정당국은 교도소 수감전과 후에 철저한 검사와 관리로 상황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