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 호텔, 2차 백신 접종 완료한 고객만 허용

오클랜드 한 호텔, 2차 백신 접종 완료한 고객만 허용

0 개 3,119 노영례

47f9efbdf14d46feb64783dc27bb520b_1634790885_4701.png
 

오클랜드 도심의 한 호텔 및 레스토랑 운영자는 11월부터 2차 백신까지 완전히 완료한 고객만 받기로 결정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호텔 브리토마트(Hotel Britomart)는 레스토랑 Kingi를 포함해 정부의 허가에 앞서 백신 의무화를 도입하고 있다.


브리토마트 호텔 소유주는 또한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에 럭셔리한 휴가 숙박 시설인 The Landing을 운영하고 있고, 그 곳을 이용하는 고객도 백신 접종 의무 사항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호텔의 클린턴 팔리 총지배인은 직원과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팀 전체에 백신을 의무화하는 입장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클린턴 팔리 총지배인은 숙박 고객이든 식당 고객이든 모든 공급 업체와 계약자 및 방문객에게 백신 2차 접종 증거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법적 파급 효과를 고려했으며, 백신 의무 도입 결정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클린턴 팔리 총지배인은 자신의 백신 상태를 증명할 수 없는 사람은 누구든지 숙박 시설이나 식당의 입장이 거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텔에 도착하기 전에 웹사이트나 예약 엔진 등을 통해 여러 통신문을 보내고, 사람들에게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하도록 요청한다고 전했다.


만약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증거 없이 호텔이나 식당에 도착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호텔에 체크인하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없다고 클린턴 팔리 총지배인을 말했다. 


 


다른 사업체들은 아직 이 호텔처럼 과감하지 않다.


호텔 부문 사업체 운영자들은 직원과 투숙객 모두에게 2차까지 완전한 백신 접종을 요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뉴질랜드 호텔 협의회(The Hotel Council Aotearoa)는 관광 및 재무부 장관에게 호텔 및 접객 부문에서 백신 의무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호텔 협의회의 전략 이사인 제임스 둘란은 많은 사업주들이 법적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정부의 조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로부터 백신 의무화를 원한다고 들었지만, 정부가 앞장서서 호텔과 기타 접객업소의 백신 의무화를 확인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OVID-19 와의 전쟁 초기에 정부는 록다운이 합법임을 확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호텔과 접객업소가 정부에 백신 의무도 합법임을 확인하는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요청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호텔 협의회에서는 밝혔다.


제임스 둘란은 금요일 정부의 발표에서 호텔과 호텔 부문에 대한 백신 의무화가 포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섬 서해안, 박싱 데이부터 호우 예보

댓글 0 | 조회 1,677 | 2021.12.26
남섬서해안 지역은 앞으로 며칠 동안 폭우가 내릴 예정이며 피오르드랜드에서 불러까지 경고가 발효되었다.MetService는 26일 박싱 데이부터 28일 화요일 이른… 더보기

오클랜드 총격 사건으로 1명 사망, 범인은 도주

댓글 0 | 조회 5,499 | 2021.12.25
오클랜드의 마운트 로스킬에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했다. 사건 후 범인은 도주했고, 경찰은 “무작위 공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경찰 스콧 비어드 형사는 금요일… 더보기

12월 25일은 COVID-19 확진자 업데이트 없음

댓글 0 | 조회 2,506 | 2021.12.25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에는 COVID-19 확진자 업데이트 없다.보건부는 휴가 기간 중 12월 25일(토), 2022년 1월 1일(토), 1월 8일(토) 에는… 더보기

임산부 백신 접종자 부족, 보건부 우려

댓글 0 | 조회 1,645 | 2021.12.25
보건부 직원이 공개한 이메일에 따르면 임산부의 COVID-19 백신 접종률을 추적하는 데이터 부족에 대해 직원들이 깊이 우려하고 있다.지난 두 달 동안 보건부는 …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 동해안, 두 건의 가벼운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2,048 | 2021.12.25
25일 아침, 북섬 동부 해안에서 두 건의 가벼운 지진이 발생했다.크리스마스 날 새벽 5시 3분 경에 북섬 루아토리아 북동쪽 5km 지점 16km 깊이에서 3.5… 더보기

COVID-19 누적 사망자 50명, "휴가 기간 안주하지 말라"

댓글 0 | 조회 1,938 | 2021.12.25
전염병 학자는 뉴질랜드에서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가 50명을 기록함에 따라, 휴가 기간 중 사람들이 안주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어제… 더보기

12/24 새 커뮤니티 확진자 62명, 노스 쇼어 병원에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135 | 2021.12.25
12월 24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62명 발생했고, 오클랜드 37명, 와이카토 5명, 베이 오브 플렌티 14명, 레이크 5명, 캔터베리 1명 등이다.국경에서 1… 더보기

오클랜드, 여름 맞이하면서 장염 사례 급증

댓글 0 | 조회 3,328 | 2021.12.24
오클랜드 지역 공중 보건 서비스(ARPHS)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올 여름 오클랜드 지역에서 캄필로박터와 살모넬라균과 같은 위장염 발병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더보기

뉴질랜드, 치료 거부하거나 병원 치료비 청구할 계획 없어...

댓글 0 | 조회 4,866 | 2021.12.24
아던 총리는 백신 미접종자들로 인하여 병원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른다 할 지라도, 이들의 치료를 거부하거나 병원 치료비를 청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같… 더보기

경찰, 연말연시 기간동안 안전운전 당부.

댓글 0 | 조회 1,563 | 2021.12.24
경찰은 크리스마스 휴가 시작과 함께 교통 사고로 사망하는 희생자 수가 늘어나면서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이미 아홉 명… 더보기

혼선 빚어지고 있는 부스터 샷 지침.

댓글 0 | 조회 4,483 | 2021.12.24
보건부의 부스터 샷에 대하여 정확한 지침이 없으면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백신 접종 일선 관계자들에게 비난과 실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12월 23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 56명, 병원 입원 48명

댓글 0 | 조회 2,227 | 2021.12.24
어제 1차 접종 1,578건, 2차 접종 7,258건을 포함해 총 23,016건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적격한 사람들의 95%가 첫 번째… 더보기

20일 병원에서 사라졌던 귀국자, 격리 시설로 돌아와

댓글 0 | 조회 3,463 | 2021.12.23
지난 20일 월요일 새벽 오클랜드 MIQ에서 미들모어 병원으로 아이와 함께 이송되었지만, 병원에서 몰래 탈출한 사람이 MIQ 기간을 마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돌아왔… 더보기

이상 기후, 딸기 농사 절반 이상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3,888 | 2021.12.23
이상 기후로 인해 딸기 농사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여름철 딸기 가격이 상당히 오르고 있으며, 수급도 원활하지 않고 있다. 한 딸기 농… 더보기

COVID-19 경구용 치료제, 내년 초 환자에게 제공

댓글 0 | 조회 2,427 | 2021.12.23
코비드-19 경구용 치료제가 빠르면 내년 초 메드세이프의 승인으로 집에 있는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다. 파막의 코비드-19 치료 자문단은 항바이러스 약물인 몰누… 더보기

[포토 뉴스] 브리토마트 크리스마트 라이트 쇼

댓글 0 | 조회 3,572 | 2021.12.23
브리토마트 광장에서는 12월 24일까지 매일 밤 큰 건물 전체를 활용한 크리스마트 라이트 쇼(Christmas Light Show)가 선보인다.벽면을 비추는 크리…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씨, 전국 대부분 맑을 것으로 예보

댓글 0 | 조회 1,647 | 2021.12.23
12월 22일 뉴질랜드 북섬은 뜨거운 여름 날씨로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하루였다.저녁 시간 붉게 타오르는 석양은 반대편 하늘까지 벌겋게 물들였다.기상청에서는 2… 더보기

12/22 새 커뮤니티 확진자 56명, 오미크론 감염자 6명 추가(국경)

댓글 0 | 조회 4,293 | 2021.12.22
12월 22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56명이며 백신 2차 접종이 91%에 도달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51명이며, 중환자실에는 7명이 입원해 있다.해외에서 귀… 더보기

무더운 날씨 속 야외수영장에서 놀던 어린이 사망

댓글 0 | 조회 3,339 | 2021.12.22
기온이 크게 오른 가운데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이가 사망했다. 사고는 12월 22일(수) 오후 2시 45분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시드넘(Sydenham)에 위… 더보기

임시 설치한 ‘로드 콘’ 움직여 사고 초래한 운전자

댓글 0 | 조회 2,324 | 2021.12.22
번잡한 도로의 교차로에 시청에서 임시로 설치한 ‘로드 콘(road cones)’을 자기 멋대로 치워 교통사고를 유발한 사람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크라이스트… 더보기

CHCH “4년 공사 끝에 초대형 컨벤션 센터 완공”

댓글 0 | 조회 1,778 | 2021.12.22
크라이스트처치의 초대형 컨벤션 센터가 12월 17일(금)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시내 한복판의 대성당 광장 한편에 자리잡은 ‘테 파에 크라이스트처치(Te Pa… 더보기

부스터 접종, 2차 접종 후 4개월로 단축

댓글 0 | 조회 2,780 | 2021.12.22
뉴질랜드 정부는 국민들에게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더 나은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Covid-19 백신 부스터샷 추가접종 기간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했다. 애슐리 … 더보기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1월 17일부터 시작

댓글 0 | 조회 1,429 | 2021.12.22
어제 각료 회의를 통해 5-11세 어린이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새 학기 시작 전인 1월 17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와 같은 결정은 감염성이 … 더보기

크리스마스 시즌, 쓰레기 가장 많이 배출하는 기간

댓글 0 | 조회 1,414 | 2021.12.22
크리스마스 시즌은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를 가장 많이 만드는 시기로, 이 기간 동안 30% 정도의 쓰레기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만도 크리스마스 선물 … 더보기

국경 재개방 연기, 입국자 자가 격리 "2월 말로 미루어져"

댓글 0 | 조회 7,101 | 2021.12.21
[오후 3시 23분 업데이트] COVID-19 대응 장관부 크리스 힙킨스 장관과 보건부 수석 과학 고문, Ian Town 및 소아과 의사 Danny Delore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