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라라파(Wairarapa) 와인 제조사가 미국으로 진출함에 따라, 뉴질랜드의 캔 와인 수출은 수백만 달러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
뉴질랜드 최대 캔 수출회사 중 하나가 글로벌 소형 와인 시장 점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북미 지역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확장을 시작했다.
캔 와인을 최초로 수출한 현지 와인 제조업체인 Joyy Wines는 매년 전 세계 5개 시장에서 700,000개 이상의 캔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연간 판매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며, 현재 세계 최대의 주류 구매자이자 정부가 독점으로 주류 소매 판매를 운영하는 9개 국가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캔 와인이 되었다.
Joiy Wines의 미국 시장 진출은 주요 캔 와인 경쟁에서 승리한 후, 160억 달러 규모의 소매 체인 홀푸드 마켓(Wholefoods Market)이 이 브랜드에 접근한 데 따른 것이다. 홀푸드 마켓(Wholefoods Market)은 인공 첨가제가 포함되지 않은 유기농 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점이다.
조이 와인(Joiy Wines)의 공동 설립자인 캐스 홉킨은 와인 산업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신흥 밀레니얼 고객 기반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의 초점은 프리미엄 와인을 작은 포장에 넣는 것이었다.
캐스 홉킨은 원래 주류와 맥주 카테고리가 캔에 담겨 널리 팔리고 있었지만 와인은 어디에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범주를 전문으로 할 기회를 보았고 전체 제품을 캔에 담게 되었다고 전했다.
캔 와인에 대한 국제 시장은 연간 13%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8억 700만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병에 든 와인 카테고리는 4%의 성장률로 정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와인 산업은 밀레니얼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보다 휴대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부분 통제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메커니즘 옵션이 점점 더 많이 인식되고 있다.
캐스 홉킨은 현재 국내 및 수출 수요가 있으며, 소량의 와인이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성과, 알코올, 건강상의 이유로 설탕 및 칼로리를 낮추는 이러한 제품을 선택하는 35세 이상의 핵심 타겟 인구 집단과 강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 관점에서 소비자와 연결되는 용기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캔 와인의 개발을 통해 더 무거운 선적 중량과 유리의 취약성과 관련된 문제를 포함해, 병에 든 와인의 여러 단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그녀는 전했다.
Joyy Wines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국제 시장에서 이제 캔 안감이 유리보다 프리미엄 와인을 더 잘 보호하고, 빛에 의한 충격을 방지하고 4년 동안 보관 안정성이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까지 발전했다고 캐스는 말했다.
Joiy Wines의 와인메이커이자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 아서는 처음에 캔 와인 생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았을 때 지역 와인 업계의 많은 반대에 부딪혔지만, 지금은 도입한 혁신의 수준이 뉴질랜드 와인의 발전 방향이라는 인식이 훨씬 더 커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