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중소 상인들, 재무부가 "암담한 현실 못봐"

오클랜드 중소 상인들, 재무부가 "암담한 현실 못봐"

0 개 2,656 KoreaPost
오클랜드의 중소 영세 상인들은, Grant Robertson 재무부 장관이 이들이 처한 암담한 현실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Robertson 장관은 이번 발병 사태로 인하여 재정적으로 어두운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경제 지수에서 예상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Robertson장관은 2020년 첫 락다운 보다는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의 발병 사태로부터도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긍정적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National Party의 재무담당 Andrew Bayly의원은 이와 같은 재무 보고에 대하여 양면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Bayly의원은 수출업자에게는 밝은 전망의 요인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오클랜드의 중소 영세 업소들과 상인들은 생존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며, 완전히 다른 스토리라고 말했다.

그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통계 자료와 수치로만 보고 있는 정부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당장이라도 존폐의 위기에 있는 오클랜드 비지니스들을 위하여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며, 특히 임대 부분에 대한 부분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뉴마켓 비니지스 협회의 Mark Thomas 대표는, 정부는  오클랜드의  현 상황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밝은 전망을 제시하는 Robertson장관의 발표에 반갑기도 하지만, 정부는 현재 영세 중소 업소들과 상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전혀 알 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언제 어떻게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대책이나 계획이 없는 상황이 더 힘을 빠지게 하면서 의욕마저도 상실하고도 있다고 그는 전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총리를 비롯하여 각료 장관들은 피크닉과 버블, vaxathons 등 내세우기 좋은 말만 하고 있지만, 정작 비지니스들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homas 대표는, 정부는 오클랜드의 규제 완화에 바이러스의 R-rate가 낮아질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백신 접종률에 대하여 목표를 세운 계획은 어디로 갔는지 의문을 던졌다.

그는 뉴마켓 비지니스 회원들 100%가 규제 완화의 어떤 목표나 기준점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원하고 있다고 하며, 그때까지 wage subsidy와 resurgence payments 등 정부의 지원이 오클랜드에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더 희망을 잃게 하고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것은 비지니스들과 의사 소통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규제 완화의 기준이나 목표가 무엇인지 정부는 제시하여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12/17 새 커뮤니티 확진자 76명, 병원 입원 51명

댓글 0 | 조회 2,391 | 2021.12.17
12월 17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76명이고, 병원 입원자는 51명, 중환자실에는 5명이 입원해 있다.Capital & Coast 지역보건위와 Auckl… 더보기

오클랜드 30개 해변, 수영 적합치 않아

댓글 0 | 조회 3,433 | 2021.12.17
오클랜드 주위의 30개가 넘는 해변들이 질병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으면서 수영을 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것으로 Safeswim 웹사이트에서 전해졌다. 일부 노스쇼어의… 더보기

해밀턴, '은행 대출 사전 승인 철회' 부동산 시장 진정

댓글 0 | 조회 3,853 | 2021.12.17
해밀턴의 한 부동산 회사는 은행들이 대출에 대한 사전 승인을 철회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진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11월 전국의 중앙 가격이 92만 5천 달러이고, … 더보기

전문가, 오미크론 영향 "국경 개방" 연기 제안

댓글 0 | 조회 3,428 | 2021.12.17
공중 보건 전문가는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계획된 호주와의 버블 여행이 다시 재개되는 것을 연기되기를 제안했다.독일에서 두바이를 통해 오클랜드로 입… 더보기

5~11세 어린이를 위한 COVID-19 백신 잠정 승인

댓글 0 | 조회 1,940 | 2021.12.17
뉴질랜드 의료 규제 기관(New Zealand’s medical regulator)에서는 5~11세 어린이를 위한 COVID-19 백신이 잠정적으로 승인했다.그동… 더보기

백신과 COVID-19 제한 반대, 웰링턴 시위

댓글 0 | 조회 1,836 | 2021.12.17
12월 17일 목요일, 수도 웰링턴에서는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의 자유와 권리 연합(Freedom & Rights Coalition)이 개… 더보기

의료 시스템 디지털화에 투자, 국민건강정보 플랫폼 "Hira"

댓글 0 | 조회 1,256 | 2021.12.17
정부는 보건 및 장애 시스템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데이터 및 디지털 기능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다.보건부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3년에 걸쳐 최대 … 더보기

뉴질랜드 귀국자, 첫 오미크론 변종 감염 발견

댓글 0 | 조회 4,342 | 2021.12.16
뉴질랜드에서 최초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발생했다.해외에서 도착해 크라이스트처치 격리 시설에 있는 귀국 확진자는 도착 후 1일차 0/1 검사에서… 더보기

12/16 새 커뮤니티 확진자 91명, 병원 입원 58명

댓글 0 | 조회 2,670 | 2021.12.16
12월 16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91명이다. 병원 입원자는 58명이고, 중환자실에는 4명이 입원해 있다.뉴질랜드의 적격 인구의 90%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 더보기

택배 기사 화물 던지는 장면, NZ Post 사과

댓글 0 | 조회 4,490 | 2021.12.16
NZ Post는 쿠리어 기사가 배달 화물들을 던지는 장면이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공개된 점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영상에는 한 직원이 대형 캐리어 빈에… 더보기

36개 병원, 업그레이드 작업 추진

댓글 0 | 조회 1,604 | 2021.12.16
앤드류 리틀 보건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36개 병원에서 업그레이드 작업이 추진될 것으로 밝혔다. 코비드-19 대응과 회복 기금으로부터 모두 6억 4천 4백만달러의 … 더보기

키위 회사,호박 우유로 뉴욕에서 수상

댓글 0 | 조회 1,733 | 2021.12.16
혹스베이의 한 회사는 호박 우유 pumpkin milk로 뉴욕에서 있었던 World Plant-Based Awards를 수상하였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 최대 단호… 더보기

사망 확진자 중 가장 어린 사람은 30대

댓글 0 | 조회 2,569 | 2021.12.16
보건부가 지난주 COVID-19으로 숨진 사람이 30대 후반이라고 확인되어, 뉴질랜드 국내 최연소 사망자가 되었다고 엔젯 해럴드가 보도했다.보건부 대변인은 지난주… 더보기

일부 지역 폭우 경보, 홍수 피해 예상

댓글 0 | 조회 2,198 | 2021.12.15
오클랜드는 며칠 동안 내리던 비가 그쳤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비가 내리는 지역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도로 상황을 … 더보기

타라나키 초등학생 14명 확진, 더 많은 확진자 발생 대비

댓글 0 | 조회 2,437 | 2021.12.15
타라나키의 엘텀(Eltham)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14명은 초등학생(Eltham School)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더 많… 더보기

아던 총리, "전국 2차 백신 접종률 90% 도달" 축하

댓글 0 | 조회 2,740 | 2021.12.15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올해의 마지막 국회 연설에서 전국 2차 백신 접종률이 90%에 도달했음을 축하하며, 뉴질랜드인들이 휴가를 보낼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아던 총리… 더보기

오클랜드 팬뮤어 로드 인근, 사고로 북쪽 방향 고속도로 정체

댓글 0 | 조회 2,790 | 2021.12.15
오클랜드의 엘리슬리 팬뮤어 하이웨이로 빠지는 진출로 근방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해, 오클랜드 북쪽 방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큰 정체를 겪었다.사고는 1… 더보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 0 | 조회 1,289 | 2021.12.15
이상진 주뉴질랜드대사는 연말을 맞아 12.15(수) 웰링턴 지역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를 관저로 초청해 송년 리셉션을 개최하였다.뉴질랜드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더보기

12/15 새 커뮤니티 확진자 74명, 확진 환자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600 | 2021.12.15
<12월 15일 보건부 발표 정리>COVID-19 검사, 올바른 조언에 따라 올바른 장소에서 검사 받아야백신 미접종자, 오클랜드 떠나 여행하려면 약국에… 더보기

토마토가 올렸다 내렸다 한 먹거리 물가

댓글 0 | 조회 2,174 | 2021.12.15
지난 11월 먹거리 물가(food prices)가 크게 값 내린 토마토 덕분에 전달 대비해 하락했다.최근 나온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1월 식품 물가지수는 10… 더보기

맥도널드 메뉴에서 사라진 ‘키위버거’

댓글 0 | 조회 2,810 | 2021.12.15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의 메뉴에서 ‘키위버거(KiwiBurger)’가 다시 또 사라지게 됐다. 이와 함께 이른바 하루 종일 주문이 가능했던 ‘올데이 조식 메… 더보기

국민당 럭슨 대표 지지율, 16.3% 올라

댓글 0 | 조회 1,885 | 2021.12.15
국민당의 새로운 지도자 크리스토퍼 럭슨은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 좋은 시작을 보이고 있으나 지금까지의 파트너인 ACT의 지지도를 앗아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납세… 더보기

로토루아, 오클랜드 방문객들 기대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089 | 2021.12.15
로토루아는 어제 밤 자정부터 오클랜드의 시 경계가 해제되면서 많은 오클랜드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에 부풀고 있다. 관광업계 대표는 오클랜드와 와이카토로부터의… 더보기

119일 동안의 오클랜드 경계 일부 해제

댓글 0 | 조회 2,283 | 2021.12.15
조용하던 오클랜드 공항의 상공이 오늘부터 시 경계가 해제되면서 제법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9일 동안의 제한에서 해제되면서, 오늘 아침 이른 시각부터 만 … 더보기

10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또 신기록

댓글 0 | 조회 1,963 | 2021.12.14
지난 10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건축 붐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10월까지 전국의 연간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