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사기 급증, 이용 시 주의해야

페이스북 사기 급증, 이용 시 주의해야

0 개 2,966 노영례

9f6dbf6bea04108080f7d0c2a591fdc0_1634203270_8961.png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여러 건의 페이스북 사기 사건이 발생한 후 Facebook에서 전자 제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사기와 가짜 프로필에 주의하도록 경고했다.


경찰은 판매자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고급형 iPhone 또는 iPad를 판매한다며 글을 올렸고, 가짜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한 사기범이 연락했다고 밝혔다.


신고된 것만 5건에 이르고, 소비자들의 피해가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범인들은 가짜 페이스북 계정으로 물건을 구입할 사람과 만남을 약속하지만, 약속 장소에서 판매하고자 한 물건이나 돈을 빼앗고 폭력을 행사하고 도망쳤다.


경찰의 성명서에 따르면, 캔터베리 경찰은 5건의 사건이 연결되어 있고 동일한 범죄자가 연루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사건에서,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지난 9월 23일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Facebook Marketplace)를 통해  iPad를 판매하기 위해 용의자를 만나기로 동의했다.


약속 장소에는 두 사람이 나왔고, 그들은 피해자를 만나 아이패드를 들고 도주했고, 쫓아간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경찰은 소셜 미디어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 사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거래를 완료하기 전에 공공 장소, 가급적이면 친구와 만나 거래를 하고 물품을 검토할 것을 주장하는 것이 좋다. 모르는 사람을 혼자서 만나는 것은 위험하다.

•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가지 않거나, 본인의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도록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 물품을 받기 전에 다른 사람의 은행 계좌에 돈을 먼저 입금하지 않아야 한다. 

•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할 때, 그 사람의 온라인 활동 상황, 판매자나 구매자가 받았을 수 있는 평가, 페이스북 계정에 친구가 있는지 여부 등 물건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 너무 저렴한 가격이나 믿지지 않는 가격을 제시하면 그것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경계하는 것이 좋다.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 105번으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지역 경찰서를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페이스북 계정은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온라인에서 메일을 생성한 후 가짜 계정으로 프로필을 만들어 사기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비단 마켓플레이스 뿐만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사진을 훔쳐서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고, 이름 또한 가짜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이를 조심해야 한다.


페이스북 가짜 계정은 로맨스 사기에도 많이 이용되어 일부 사람들은 그럴듯한 프로필 내용을 그대로 믿고 온라인의 달콤한 글에 속아 돈을 사기맞는 경우도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중노년층 사람들이 로맨스 사기의 표적이 되어 실제로 모아둔 돈을 사기당한 예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만남이나 거래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아동 포르노물 해외까지 유통시킨 남성들 체포

댓글 0 | 조회 2,849 | 2021.10.15
아동 포르노 영상을 유통시키거나 인터넷을 통해 해외로까지 내보낸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세의 한 오클랜드 출신 남성이 금년 7월 이후 최소한 5차례 이상 … 더보기

NZ최대 농업 이벤트 “바이러스로 금년에도 결국...”

댓글 0 | 조회 2,299 | 2021.10.15
캔터베리에서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인 ‘뉴질랜드 농업 박람회(NZ Agricultural Show)’가 결국 2년 연속해 취소되면서 주최 측은 물론 지역 사업체들… 더보기

네 살배기가 111에 전화한 이유는?

댓글 0 | 조회 3,402 | 2021.10.15
4살짜리 어린이가111로 전화를 거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0월 15일(금) 오후에 서던 디스트릭 경찰청은, 당일 111 전화를 통해 접수된 한 사연을 공개하면서… 더보기

자선사업가의 꿈으로 이뤄진 새 미술관

댓글 0 | 조회 1,460 | 2021.10.15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 새로운 박물관(미술관)이 신축돼 다음 달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현재 롤레스턴(Rolleston) 애비뉴에 있는 캔터베리 박물관의 바로 건너편… 더보기

아던 총리, 타라나키 주민들 백신 접종 독려

댓글 0 | 조회 1,958 | 2021.10.15
15일 금요일, 아던 총리는 타라나키(Taranaki)를 방문하여 슈퍼 토요일(Super Saturday)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타라나키… 더보기

레벨 3 무리와이 비치, 바위 낚시는 안돼

댓글 0 | 조회 2,835 | 2021.10.15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 주말 오클랜드 서부 해변의 차량 수에 “실망스러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규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경보 레벨 3 동안 차량은 무리와이 해… 더보기

10/15 새 커뮤니티 확진자 65명, 모두 오클랜드

댓글 0 | 조회 6,357 | 2021.10.15
10월 15일 금요일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는 65명이며 모두 오클랜드에서 발생했다.국경에서도 1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다.금요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오늘 65… 더보기

테 아와무투, 두 번째 폐수 샘플링도 바이러스 검출

댓글 0 | 조회 2,538 | 2021.10.15
와이카토의 테 아와무투(Te Awamutu)에서 실시한 두 번째 폐수 샘플링 검사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보건부는 지난 수요일 Te Awamutu에서 채취한 … 더보기

크리스마스 장난감 선물, 매출 40%증가

댓글 0 | 조회 2,053 | 2021.10.15
크리스마스가 아직 두 달 정도 남았지만, 많은 키위들이 벌써 준비를 하면서 TradeMe에서는 새 장난감 매출이 40%나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더보기

일부 사업체, 방문객 기록지 개인 정보법 위반

댓글 0 | 조회 2,291 | 2021.10.15
오클랜드 시내의 코비드-19 백신 센터들과 일부 비지니스에서는 콘택트 트레이싱 목적으로 종이로 된 양식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뉴질랜드 개인 정보 보호법에 어긋나고… 더보기

와나카로 간 오클랜드 남성, 규정 위반으로 검거

댓글 0 | 조회 2,076 | 2021.10.15
경찰은 오클랜드로부터 와나카까지 이동을 한 남성을 코비드-19 락다운 규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36세의 이 남성은 10월 8일 오클랜드를 떠나 웰링턴에 도착하…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야외에서도 사회적 거리 유지해야

댓글 0 | 조회 2,872 | 2021.10.15
오클랜드의 해변가에는 어제 맑은 날씨로 수많은 시민들이 나왔으며, 이번 일요일 오후 늦게까지 맑은 날씨가 예보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바닷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로펌 회사 Russell McVeagh, 백신 미접종자 출입 금지

댓글 0 | 조회 2,427 | 2021.10.15
Russell McVeagh 는 11월 1일부터 COVID-19 백신 접종 2차까지 모두 받지 않은 사람은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us… 더보기

웰링턴 신규 주택 계획, 최대 12층 건물 허용

댓글 0 | 조회 1,835 | 2021.10.15
수도 웰링턴의 새로운 주택 계획은 증가하는 주택 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시 전역에 걸쳐 고밀도 및 중밀도 아파트 블록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Stuff… 더보기

급증한 오클랜드 감염자, 대부분 대규모 가정 모임에서 감염

댓글 0 | 조회 4,819 | 2021.10.14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오클랜드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고, 최근 확진자 중에는 대규모 가정 모임에서 감염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그랜트 로버트슨은 보건부의 공… 더보기
Now

현재 페이스북 사기 급증, 이용 시 주의해야

댓글 0 | 조회 2,967 | 2021.10.14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여러 건의 페이스북 사기 사건이 발생한 후 Facebook에서 전자 제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사기와 가짜 프로필에 주의하도록… 더보기

레벨 3 규칙 위반하고 남섬 간 여성 2명, 법정 출두

댓글 0 | 조회 3,304 | 2021.10.14
경보 수준 3 규칙을 위반하고 블레넘으로 여행한 두 명의 오클랜드 여성이 목요일 오후 법원에 출두했다.규칙을 위반한 사람은 오클랜드 동부 타마키 출신의 세탁소에서… 더보기

10월 14일 새 확진자 71명, 모두 오클랜드

댓글 0 | 조회 9,463 | 2021.10.14
[2:10 최종 업데이트] 10월 14일 오후 1시 브리핑에는 그란트 로버트슨 부총리와 캐롤라인 맥넬나이 보건국장이 나왔다.새 확진자가 71명으로 발표되었으며, … 더보기

대형 건설업체, 건설 현장 근무자 백신 의무화 도입 요청

댓글 0 | 조회 2,239 | 2021.10.14
뉴질랜드 내 대형 건설업체와 건설 현장의 책임자들은 건설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의무화 제도의 도입을 정부측에 요청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약 30만 명이 건… 더보기

"백신에는 바이러스 들어 있지 않아" 안전 강조

댓글 0 | 조회 2,250 | 2021.10.14
아직도 코비드-19 바이러스와 화이자 백신에 대한 루머가 계속해서 돌면서 접종을 거부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하여 면역 자문 센터의 NIkki T… 더보기

시모어 당수, 자가 격리에 대한 과감한 정책 필요

댓글 0 | 조회 2,135 | 2021.10.14
자가 격리와 관련된 정부의 움직임에 대하여, 액터당(ACT)의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는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과감한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시모어 당수는 뉴질랜… 더보기

커뮤니티 확진자 폭증 대비, 격리 시설 대신 자가 격리...

댓글 0 | 조회 3,201 | 2021.10.14
COVID-19 커뮤니티 감염자들은 곧 MIQ 검역 시설로 이동되기 보다는 집에서 격리 치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경우를 가상하여,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지역… 더보기

10/13 새 확진자 55명, 와이카토 레벨 3- 5일 더 연장

댓글 0 | 조회 6,492 | 2021.10.13
[2:08pm 최종 업데이트] 10월 13일 오후 1시 브리핑에는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부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오늘 새 커뮤… 더보기

최근 확진자 80% 백신 미접종자, 12세 미만은 342명

댓글 0 | 조회 2,804 | 2021.10.13
이번 델타 변이 발병의 확진자 사례들에 대한 조사에서, 80% 정도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로 나타났으며, 이 중 342명은 12세 미만으로 접종을 받을 … 더보기

백신 접종이 일상 회복의 길, "Super Saturday"

댓글 0 | 조회 1,840 | 2021.10.13
아던 총리는 백신 접종이 취약한 사람들과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보다 규제가 적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최선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토요일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의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