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도소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은 12월까지 COVID-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화요일 내각에서는 12월까지 백신 접종해야 하는 교도소에서 일하는 사람은 심리학자, 의료 서비스 직원 및 교도소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계약업체로 확대된다고 확인했다.
가족, 친구 등 수감자를 방문하는 사람은 포함되지 않는다.
전국 교정부 커미셔너인 라셸 레오타는 교도소 직원들은 10월 30일까지 첫 번째 접종을 받고 12월 1일까지 두 번째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밀접하게 생활하는 시설 환경에서 COVID-19에 쉽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라셸 레오타는 교도소에 수감된 많은 사람들은 또한 건강 상태와 취약성을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가 전파될 경우 심각하게 아플 수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국제적으로 교도소 직원과 수감자들의 심각한 질병과 사망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다고 덧붙였다.
레오타는 뉴질랜드 전국의 교도소에 있는 6,300명의 일선 직원 중 80% 이상이 이미 10월 11일까지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받았고, 65% 이상이 이미 두 번째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정 보건 서비스 직원은 10,000회 이상의 백신을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레오타는 계속해서 모든 직원과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이후 교도소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