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중소 상인들, 재무부가 "암담한 현실 못봐"

오클랜드 중소 상인들, 재무부가 "암담한 현실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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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중소 영세 상인들은, Grant Robertson 재무부 장관이 이들이 처한 암담한 현실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Robertson 장관은 이번 발병 사태로 인하여 재정적으로 어두운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경제 지수에서 예상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Robertson장관은 2020년 첫 락다운 보다는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의 발병 사태로부터도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긍정적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National Party의 재무담당 Andrew Bayly의원은 이와 같은 재무 보고에 대하여 양면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Bayly의원은 수출업자에게는 밝은 전망의 요인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오클랜드의 중소 영세 업소들과 상인들은 생존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며, 완전히 다른 스토리라고 말했다.

그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통계 자료와 수치로만 보고 있는 정부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당장이라도 존폐의 위기에 있는 오클랜드 비지니스들을 위하여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며, 특히 임대 부분에 대한 부분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뉴마켓 비니지스 협회의 Mark Thomas 대표는, 정부는  오클랜드의  현 상황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밝은 전망을 제시하는 Robertson장관의 발표에 반갑기도 하지만, 정부는 현재 영세 중소 업소들과 상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전혀 알 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언제 어떻게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대책이나 계획이 없는 상황이 더 힘을 빠지게 하면서 의욕마저도 상실하고도 있다고 그는 전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총리를 비롯하여 각료 장관들은 피크닉과 버블, vaxathons 등 내세우기 좋은 말만 하고 있지만, 정작 비지니스들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homas 대표는, 정부는 오클랜드의 규제 완화에 바이러스의 R-rate가 낮아질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백신 접종률에 대하여 목표를 세운 계획은 어디로 갔는지 의문을 던졌다.

그는 뉴마켓 비지니스 회원들 100%가 규제 완화의 어떤 목표나 기준점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원하고 있다고 하며, 그때까지 wage subsidy와 resurgence payments 등 정부의 지원이 오클랜드에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더 희망을 잃게 하고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것은 비지니스들과 의사 소통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규제 완화의 기준이나 목표가 무엇인지 정부는 제시하여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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