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노동당(Labour Party와 야당인 국민당(National Party)이 공동으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주택 공급 법안을 추진하기로 합의를 보면서, 10년 이내에 십만 5천 여 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정부는 야당과의 공동 추진으로 앞으로 5-8년에 걸쳐 최소 4만 8천 여채 그리고 최대 십만 5천 여 채의 신규 주택이 공급하게 된다.
이 법안은 지금까지의 까다로운 Resource Consent 구비 서류와 그 비용을 줄이면서, 3층 주택을 세 채 까지 지을수 있도록 허용하여 이와 같은 목표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Megan Woods 주택부 장관, David Parker 환경부 장관 그리고 국민당의 주디스 콜린스 당수는 처음으로 여야 합의를 통하여 이와 같은 법안을 제시하였다.
Woods장관은 기존 고밀도 정책으로 2043년까지 7만 2천 채의 주택을 공급하는 데에 추가로 4만 8천에서 십 만 5천 채가 더 늘어날 것으로 밝혔으며, Collins당수는 신규 주택 건설에 필요한 Resource Consent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였다고 말했다.
이 법안으로 토지용 부지에 제한된 신규 주택 수가 완화되면서 더 많은 집을 지을 수 있으며, 2층까지의 제한이 3층으로도 가능하며, 두 채의 허용 공간에 3채까지 지을 수도 있게 된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부지가 넓은 부동산만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