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지역 보건위는 두 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코비드 검사 시설을 늘리고 있으며, 백신 접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제 라글란과 해밀턴 동부 지역에서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어제 밤 자정을 기하여 와이카토는 지역적으로 레벨3로 들어갔다.
레벨3로 들어가게 된 지역들과 연계되는 도로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에서 경계 통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주민들은 사람들이 규정을 잘 따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제 오후 1시, Ardern총리는 라글란과 테 카루화타, 헌틀리, 앙루아와히아 그리고 해밀턴 시는 자정을 기하여 레벨3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와이카토 지역은 발병 상황에 따라 다시 결정될 때까지 5일 동안 레벨3가 지속되며, Ardern총리는 백신 접종이 90%에 이를 때까지 락다운은 피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약 71%의 와이카토 적격 인구가 1차 접종을 하였으며, 이중 42%는 완전 접종을 마쳤으나, 뉴질랜드 평균 78%의 1차 접종자 수와 46%의 완전 접종률과 비교되었다.
대부분의 지역 주민들은 레벨4나 레벨3에서는 규정과 지침에 따라 모두들 집에 머무르고 있으면서 거리는 텅텅 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한편 모든 와이카토 지역보건위(Waikato DHB) 병원의 방문자 제한 정책이 시작되었다.
환자, 직원 및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병원 방문자를 제한한다.
현재 방문자 금지 정책의 주요 목적은 병원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모든 사람의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와이카토 지역보건위에서는 밝혔다.
와이카토 지역 공중 보건 부서는 라글란 및 해밀턴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된 후 추가 조사를 수행함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와이카토 지역 병원은 현재 지원하는 사람 또는 간병인만 허용된다.
• 응급실 지원인력 1인
• 소아과 지역 간병인 1명
• 분만시설 지원 1인
모든 지원 담당자/간병인은 도착 시 와이카토 지역보건위 직원에게 보고해야 하며 아래의 내용을 지켜야 한다.
• NZ COVID Tracer 앱을 사용하여 표시된 코드를 스캔하거나 세부 정보를 기록하여 필요한 경우 접촉 추적을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 안면 마스크 또는 덮개를 착용한다.
• 엄격한 손 위생 및 물리적 거리두기 준수
• 항상 직원의 지시를 따른다.
• COVID-19 증상 또는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출입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