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사기 급증, 이용 시 주의해야

페이스북 사기 급증, 이용 시 주의해야

0 개 3,083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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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여러 건의 페이스북 사기 사건이 발생한 후 Facebook에서 전자 제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사기와 가짜 프로필에 주의하도록 경고했다.


경찰은 판매자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고급형 iPhone 또는 iPad를 판매한다며 글을 올렸고, 가짜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한 사기범이 연락했다고 밝혔다.


신고된 것만 5건에 이르고, 소비자들의 피해가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범인들은 가짜 페이스북 계정으로 물건을 구입할 사람과 만남을 약속하지만, 약속 장소에서 판매하고자 한 물건이나 돈을 빼앗고 폭력을 행사하고 도망쳤다.


경찰의 성명서에 따르면, 캔터베리 경찰은 5건의 사건이 연결되어 있고 동일한 범죄자가 연루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사건에서,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지난 9월 23일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Facebook Marketplace)를 통해  iPad를 판매하기 위해 용의자를 만나기로 동의했다.


약속 장소에는 두 사람이 나왔고, 그들은 피해자를 만나 아이패드를 들고 도주했고, 쫓아간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경찰은 소셜 미디어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 사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거래를 완료하기 전에 공공 장소, 가급적이면 친구와 만나 거래를 하고 물품을 검토할 것을 주장하는 것이 좋다. 모르는 사람을 혼자서 만나는 것은 위험하다.

•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가지 않거나, 본인의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도록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 물품을 받기 전에 다른 사람의 은행 계좌에 돈을 먼저 입금하지 않아야 한다. 

•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할 때, 그 사람의 온라인 활동 상황, 판매자나 구매자가 받았을 수 있는 평가, 페이스북 계정에 친구가 있는지 여부 등 물건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 너무 저렴한 가격이나 믿지지 않는 가격을 제시하면 그것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경계하는 것이 좋다.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 105번으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지역 경찰서를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페이스북 계정은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온라인에서 메일을 생성한 후 가짜 계정으로 프로필을 만들어 사기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비단 마켓플레이스 뿐만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사진을 훔쳐서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고, 이름 또한 가짜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이를 조심해야 한다.


페이스북 가짜 계정은 로맨스 사기에도 많이 이용되어 일부 사람들은 그럴듯한 프로필 내용을 그대로 믿고 온라인의 달콤한 글에 속아 돈을 사기맞는 경우도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중노년층 사람들이 로맨스 사기의 표적이 되어 실제로 모아둔 돈을 사기당한 예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만남이나 거래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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