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요일, 아던 총리는 타라나키(Taranaki)를 방문하여 슈퍼 토요일(Super Saturday)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타라나키 지역의 백신 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하며, 백신 접종 수치는 늘어났지만 정부의 기대만큼 충분하고 빠르게 이뤄지지 않았다.
타라나키는 확진자가 여러번 방문하거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지만, 지역 전파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고 극복했다. 현재 이 지역의 백신 접종 대상자의 76.3%만이 첫 번째 백신 주사를 맞았다.
아던 총리는 New Plymouth bowls club에서 하루를 시작한 후 60km 떨어진 Eltham으로 이동했다.
주변의 농촌 지역 사회는 백신 접종률이 뒤처져 있다.
아던 총리는 델타 변종 바이러스가 오클랜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델타 변종 바이러스가 생각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계속해서 제한을 준수하는 노력을 통해 그것을 억제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섬에 있는 타라나키 지역은 12만명 이상의 인구로 다른 민족들도 많이 살지만, 6개의 마오리 부족이 살고 있는 곳이다.
목요일에 발생한 71명의 신규 감염자 중 절반 이상이 마오리족이었고, 그 격차를 좁히기 위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노스랜드의 Ohaewai에 있는 럭비 클럽은 COVID-19 백신 접종과 함께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개업의인 마타로리아 린든 박사는 테타이 토케라우 전역에서 지난 7일에 비해 이번 주 백신 접종률이 두 배 증가한 것을 보았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의 격차를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 이미지 출처 : 재신다 아던 총리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