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선 도둑, 고전압 전력선까지...

구리선 도둑, 고전압 전력선까지...

0 개 1,574 노영례

e117a74907ded20a3aaca5c2dc09026f_1710346727_7466.png
 

도둑들이 고전압 전력선까지 목숨을 걸고 훔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을 찾기 위해 시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이 화요일, 남섬 캔터베리의 랑이오라(Rangiora) 주택을 수색한 후 42세 남성이 절도 및 고의적 손상 혐의로 검거했다. 그의 혐의는 1월과 2월의 절도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경찰은 유치원 근처에 전력이 흐르는 전선이 노출된 등 일련의 사건이 발생한 후 다른 연루자들을 찾고 있다.


경찰의 로이 상사는 누가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선에서 빼낸 구리선의 보상은 기껏해야 킬로그램당 약 10달러에 불과하며 킬로그램을 만드는 데는 엄청나게 많은 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이 상사는 이런 종류의 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사람들은 완전히 통제할 수 없을 수도 있다며, 그들은 일부 약물 중독의 영향으로 고통받고 있을 수 있으므로 도난당한 물건에 대한 보상은 그런 점에서 유용할 수 있다고 체크포인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따라서 전선을 훔치는 사람은 수익성이 있고 상업적 이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과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선을 훔치는 일은 매우 위험하며, 이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은 관련자들이 어느 정도 전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로이 상사는 말했다.


경찰이 짐작하는 것은 전기가 흐르는 전선을 훔칠 때 연삭형 장비를 사용한 것으로 짐작되며, 제보자들도 그렇게 말했다.


전선을 훔친 사람들이 실제 구리선을 빼내기 위해서는 다른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감전사를 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절도는 주거지 레드존에서 시작됐지만 이후 전기가 확실히 들어오는 지역으로 확산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 로이 상사는 전선을 훔치는 단계에서 정확한 전압을 모르겠지만, 전력이 주택에 들어오는 경우 그것이 사람을 쓰러뜨리기에 충분하고 적절한 장비 없이 노출된다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선 도둑이 잠재적으로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범인을 찾는데 대중들의 제보가 필요하다며, 그런 위험한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그들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크라이스트처치의 모든 고철 판매업자가 이 구리선을 그대로 구매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아마도 식별해야 하는 출처로 제한되어 있을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반기 2,370만 달러 적자 기록한 웨어하우스 그룹

댓글 0 | 조회 2,097 | 2024.03.20
아웃도어 업체인 ‘Torpedo7’ … 더보기

청산하는 로토루아 호수의 외륜 증기선 업체

댓글 0 | 조회 1,174 | 2024.03.20
북섬 로토루아 호수의 명물이었던 외륜… 더보기

상점 절도 상습범 초점 단속한 혹스베이 경찰

댓글 0 | 조회 1,120 | 2024.03.20
경찰이 혹스베이 지역에서 상점 절도 … 더보기

국민들 가장 큰 걱정은 여전히 ‘인플레와 생활비’

댓글 0 | 조회 2,575 | 2024.03.19
지난달 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 더보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댓글 0 | 조회 1,425 | 2024.03.19
(도표) 매년 1월 해외여행을 마치고… 더보기

‘붉은귀 거북’ 신고 당부하는 태즈먼 시청

댓글 0 | 조회 1,186 | 2024.03.19
북섬 와이카토에서 침입종인 ‘붉은귀 … 더보기

전설적인 NZ 오페라 가수 생일 축하한 국회의원들

댓글 0 | 조회 1,322 | 2024.03.19
국회에서 뉴질랜드 출신의 유명 오페라… 더보기

절도 사건 수색 중 발견된 총기와 탄약

댓글 0 | 조회 1,271 | 2024.03.19
한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마누카우 경… 더보기

허용치 9배의 음주운전자 적발

댓글 0 | 조회 1,633 | 2024.03.19
법률 허용 기준의 9배 가까운 음주 …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시설 이용료 7월 1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1,278 | 2024.03.19
오는 7월 1일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 더보기

주택시장 가치, 전년 대비 3.1% 증가..

댓글 0 | 조회 1,503 | 2024.03.19
주택시장 가치가 전년 대비 3.1%,… 더보기

약 200kg 필로폰, 뉴질랜드와 호주 시장 진입 막아

댓글 0 | 조회 1,903 | 2024.03.18
합동 태스크포스는 약 200kg에 달… 더보기

뉴질랜드인 변호사,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3,303 | 2024.03.18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 더보기

실수로 입금된 5만 달러, '해밀턴 무버스' 반환 거부

댓글 0 | 조회 4,480 | 2024.03.18
이사 업체인 해밀턴 무버스(Hamil… 더보기

2 Walk and Cycle 컨퍼런스, 정부의 교통 접근 방식에 "역풍"

댓글 0 | 조회 998 | 2024.03.18
전국 사이클링 컨퍼런스의 높은 참여율… 더보기

쿡 제도 뉴질랜드인, 우선 영주권 규정 '무효'로 판결

댓글 0 | 조회 2,748 | 2024.03.18
쿡 제도 고등법원(The Cook I… 더보기

북섬 경찰, 주택 2채와 현금 8만 달러, 차량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978 | 2024.03.18
옐로스톤 작전(Operation Ye… 더보기

'유해물질 사고', 오클랜드 킹스랜드 주변 도로 차단

댓글 0 | 조회 1,280 | 2024.03.18
월요일 오후 1시 직후, 오클랜드 킹… 더보기

커뮤니티 홀 매각, 주민들 분노

댓글 0 | 조회 1,596 | 2024.03.18
오클랜드 남부 시골 지역사회의 주민들… 더보기

오클랜드 홉슨 스트릿, 대규모 무장 경찰 배치

댓글 0 | 조회 3,397 | 2024.03.18
3월 18일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 더보기

개미탐지견 개 '비토', 웰링턴 하버 섬의 재난 방지

댓글 0 | 조회 1,201 | 2024.03.18
지난 화요일, 개미탐지견 비토(Vit… 더보기

카피티 호수에 불법적으로 방류된 침입성 어종

댓글 0 | 조회 1,422 | 2024.03.18
카피티 코스트 지역의 지역 호수에서 … 더보기

대다수 사람들, 중요한 TV 뉴스 등 선택적 접근 선호

댓글 0 | 조회 1,029 | 2024.03.18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역 뉴스에 접… 더보기

우체국 직원 해고, 계약직 택배기사로 대체할 5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1,789 | 2024.03.18
우체국 직원을 해고하고 계약직 택배 … 더보기

밤에는 기온 급락, 쌀쌀한 밤

댓글 0 | 조회 1,880 | 2024.03.17
다가오는주에는 밤 기온이 급락할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