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스트 제 680호가 오는 12월 8일에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난 10월, 제 15회 정기 공연까지 마무리하면서 뉴질랜드 클래식 기타 음악 단체로 한 단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 공연 역시 계획대로 큰 공연장에서 50명이 넘은 단원으로 이루진 못했지만 어느 해 보다 관중과 잘 호흡한 멋진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유 예찬 부악장을 만나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휩쓴 2020년은 수많은 산업 분야가 큰 변화를 겪은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요식업일 것이다. 많은 소매점들이 문을 닫았고 음식점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의 여파에서 회복하기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요식업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매년 여름이면 이곳 뉴질랜드 언론들 역시 여름 물놀이 명소들을 소개하면서 이와 함께 해변에서 주의해야 될 안전사항들도 반드시 보도하곤 한다. 그중에서도 현지 언론들이 매년 빠트리지 않고 강조하는 게 이른바 ‘이안류(rip current)’를 조심하라는 것인데 이는 그만큼 이안류 로 인한 익사나 부상 사고가 흔하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휴가철을 맞이해 해변과 호수들로 떠날 독자들에게 이안류와 관련된 사건들을 중심으로, 발생 가능지역을 미리 피하거나 또는 직접 부딪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등 이안류와 관련된 이모저모를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