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천연, 유기농 수제 화장품 브랜드, 넬리티어(18 Taylors road morningside, Auckland)가 뉴질랜드와 호주 호텔 입점과 해외 계약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넬리티어 한국인 대표, Wendy Kim는 “많은 교민들의 성원에 힘을 얻어 로토루아 폴리네시안에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소피텔(Sofitel, Viaduct Auckland) 스파에 입점을 성공했다”며 “현재 Naumi hotel 그룹에서 VIP 고객을 위한 선물을 구매했고, VIP객실에 넬리티어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Naumi Hotels Australia & New Zealand 와 다음주 협의를 거쳐 호주 호텔에도 입점하게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넬리티어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침체된 시장을 지켜 보고만 있지 않았다. 오히려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올해 개발된 신제품(Organic bath salts)은 로토루아 폴리네시안 매장과 넬리티어 온라인 스토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스파 제품(Organic milk bath)도 출시되어 오클랜드 소피텔에서 현재 사용 중이다. 또한 넬리티어 프리미엄 페이스 크림과 페이스 오일은 제품 개발에 성공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아직 용기를 구하지 못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 수출되고 있는 베이비제품은 현재 월 1만불 판매되고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제품이다. 아직 성인라인과 민감성, 여드름성 피부 전문 라인 티어 포 틴즈는 정식 수출하고 있지 않은데 내년중으로 한국에 정식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홍콩 회사(Senly)에서 홍콩, 마카우 그리고 중국 현지호텔에 스파용품 전부를 공급하는 홍콩 마카우 독점 조건으로 계약이 진행중이다.
한편 넬리티어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세계적인 성장세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이다. 청정 국가 중의 하나인 뉴질랜드의 깨끗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사람의 피부를 생각하고 위하는 제품을 만드는, 15년의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전통의 수제 화장품 회사이다. 지난 15년 동안 100%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온 넬리티어는 현재, Baby 제품군을 포함하여 40여개의 품목을 생산하여 판매 &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 대표, Wendy Kim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