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가 오늘(5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산타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한다.
각종 k-pop 댄스, 전통 사물놀이, 전통악기, 부채춤, 탈춤, 한복퍼레이드, 태권도 등 한국을 상징하는 팀 별 퍼포먼스로 참여한다. 한인 참여 팀은 오후 4시 30분 9 Senior Club Inverness Rd에 모여서 본 팀에 합류한다. 퍼레이드는 일반 교민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개인교민 참여시 청바지와 흰티 혹은 한복으로 참여를 당부했다. 퍼레이드 동선은 The Parade starts from Glen Road, turns into Bute Road, then Clyde Road (main street), Anzac Road, and finishes back at Glen Road 약 20~30분 소요 예상된다.
브라운스베이 산타퍼레이드에 한국팀으로 참여하는 오클랜드 한인회장, 변경숙 회장은 “2020 산타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 한다”며 “각종 퍼포먼스 한인팀들이 참여해서 지역 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을 하지 않은 교민들도 개인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라며 개인 교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변 회장은 “참가를 원하는 교민들은 청바지와 흰색 옷을 입고 한국팀에 합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