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ower는 노스랜드의 주요 송전선 복원 작업이 지연된 후 일요일 아침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지역은 목요일 밤새 정전되었다가 금요일에 긴급한 전력 공급으로 최소한의 전력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 20일 목요일에 글로릿(Glorit) 근처에 송전 철탑이 넘어져서 노스랜드 지역 전체의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Transpower는 금요일에 임시 타워를 세우는 작업은 좋은 진전을 이루었지만 날씨가 나빠지고 어두워지기 전에 도선을 모두 옮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으로 지연이 발생하여 어두워지고 날씨가 악화되기 전에 작업을 완료할 수 없었다고 그리드 배송 총괄 관리자인 마크가 토요일에 말했다.
작업자들은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종 작업을 일요일 오전까지 미루었다.
전력회사인 Northpower, Vector, Top Energy는 모든 노스랜드 지역의 고객에게 지속적인 전력 절약을 당부하며 온수, 건조기 사용 등을 하지 말고 필수 전력만 이용해줄 것을 권장했다.
Transpower는 직원들이 일요일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주말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한 공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에 추가 수리를 하면 월요일 아침 예상되는 수요 증가를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트랜스파워의 그리드 배송 총괄 관리자인 마크는 노스랜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인내심에 감사하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MetService는 노스랜드 지역에 일요일 이른 아침 비가 내리고 소나기가 내리다가 점차적으로 기상 조건이 나아지면서 오후에는 맑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거대한 송전탑이 왜 무너졌는지에 대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