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오클랜드무역관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뉴질랜드 취업환경 웨비나』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COVID-19 이후 급변하는 뉴질랜드의 취업 환경속에서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여 한인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
『뉴질랜드 취업환경 웨비나』는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뉜다. 세션 1은 COVID-19로 인한 뉴질랜드취업 동향과 유망직종, 그리고 이에 따른 구직 전략을, 세션 2는 근로자의 권리보호 및 비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뉴질랜드 고용법과 최신 비자정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션 3에서는 취업 성공자로부터 취업 준비과정과 입사 후 적응 등 실질적인 경험담을 통해 구직자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뉴질랜드 현지 취업에 관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춰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링크(bit.ly/33MD9A5)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들에게는 웨비나 회의 링크를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KOTRA 오클랜드무역관은 K-Move 해외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뉴질랜드 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으며, 취업박람회, 글로벌 일자리 대전 및 멘토링 행사 등을 추진하여 연중(상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OVID-19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언택트로 일자리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뉴질랜드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강신학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관장은 “COVID-19로 뉴질랜드의 국경이 통제되고, 비즈니스가 위축되어 우리 청년들의 취업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다.” 라며, “오클랜드무역관에서 제공하는 K-Move 해외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현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추어 자신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간다면 성공적인 취업에 한발 다가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