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스트 제 677호가 노동절로 인해 하루 뒤인 10월 28일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한인 1.5세대 교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호주, 뉴질랜드 처음으로 나왔다.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적응되고 있을 때 “너는 동양인의 한국사람이다. 서양사람들이 너를 어쩔 수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라”라는 아버지의 충고로 의과대학을 선택했다. 오클랜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과 이비인후과와 성형외과 레지던트로 근문했다. 그리고 정식 전문의 과정 프로그램을 거쳐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비’과 세분 전공 트레이닝을 받고 돌아왔다. 오클랜드 병원과 오클랜드 외과 부교수(Senior Lecturer)로 근무하고 있는 김종태 의학 교수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주택시장이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지난 몇 달 동안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3-5월 전국적인 록다운 기간 동안 은행들은 일제히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5%까지 암울한 집값 하락을 전망했다. 그 논리는 합당해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아 회복하는데 수 년이 걸릴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는 것이다. 전례없이 팬데믹으로 집값이 폭락할 수도 있다는 공포감이 주택시장에 존재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집값은 지지됐으며, 이제 다음 주택 붐이 예상보다 1년 일찍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강세의 주택시장을 보이고 있다.
News Window에서는 2020년도 뉴질랜드 총선이 ‘코로나19’로 인해 4주 동안이나 연기된 것은 물론 그야말로 갖가지 진기한 신기록들을 수립한 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총선의 이모저모를 주요 정당별로 나눠 선거 결과와 그동안의 변천 과정을 중심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생생이민에서는 최근 파트너쉽으로 영주권 승인을 받은 2개의 케이스를 중심으로 파트너쉽 비자 신청의 최근 심사 트렌드 및 중요 포인트를 짚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