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74호 코리아 포스트가 오는 9월 8일 발행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한인 청년이 연출한 단편영화(Lost Goodbye, 잃어버린 작별)의 첫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흥미진진한 단편영화를 통해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10월에 있을 안락사 법안, 국민투표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해서 투표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제작했다고 한다. 한인 청년 영화감독, 양종찬씨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올해 예기치 못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대유행으로 국경이 봉쇄되면서 유학업계에 큰 피해를 주었다. 문제는 올해를 포기한 유학업계가 내년에 유학생들을 데려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만약 내년에도 유학생 입국이 금지된다면 유학업계의 대폭적인 수입 감소와 실업 발생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내년에 유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정부가 나서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 9월 3일 ‘통계국(Stats NZ)’은 2018년 실시된 센서스를 분석, 인종별로 인구 특성 및 문화와 정체성, 교육과 경제 등 각 분야별로 구분된 자료들을 공개하였다. 2018년 센서스를 가지고 뉴질랜드 내에서 아시안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자체적으로, 혹은 다른 인종과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방문비자, 워크비자 등 핵심만을 추출하여 조건변경(Variation of Conditions(VOC)에 대해 알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