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는 돌풍이 시속 98km, 오늘(29일, 화) 새벽 강풍으로 양방향 모두 폐쇄되었지만 오늘 아침 6 개의 차선(양방향 3 개)이 다시 개방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되고 있다.
우회 도로인 SH16, SH18 역시 우회한 차량과 사고로 극심한 정체 중이다.
오늘 아침 시티로 출근길에 오른 최서수 씨는 “다리 폐쇄 소식을 모르고 1번 도로에서 기다리고 있다 SH16, SH18로 우회 했지만 사고 여파로 1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겪었으며 이시간 역시 서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