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에 약 2,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피지인의 경유 비자 필요성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의 첫 번째 태평양 방문에서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와의 회담에서 나왔다.
양국은 또한 현재 연간 약 14억 달러인 양방향 무역을 2030년까지 연간 2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6월 6일 목요일 발표된 프로젝트는 뉴질랜드의 국제 개발 협력 프로그램에서 자금 지원받으며 아래의 내용을 포함한다.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2022년부터 피지 총리를 맡은 라부카와의 공동성명을 발표해 양국 간의 깊고 광범위한 역사적, 문화적, 인적 관계를 인정하고 내년에 두아바타 파트너십을 갱신하기로 약속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국민이 경유 비자 없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한 변화는 피지에 대한 뉴질랜드의 의지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피지 국민들이 뉴질랜드를 거쳐 태평양과 전 세계의 다른 목적지로 이동한다며, 이것이 지역에 긍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힌디거 밝혔다.
럭슨 총리는 이번 변화로 피지 국민들이 다른 많은 태평양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뉴질랜드 전자여행국(NZeTA)을 통해 뉴질랜드를 경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