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류법, 영업 시간 밤 9시로 단축

오클랜드 주류법, 영업 시간 밤 9시로 단축

0 개 3,372 노영례

d15c14519433b28b372570a312e908d7_1723069076_6027.jpg
 

오클랜드의 지역 주류 정책에 곧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더 엄격한 영업 시간과 일부 지역에서 2년간 새로운 주류 판매 허가가 동결되는 것이 포함된다.


주류 규제 및 허가 위원회(ARLA)는 지난주 오클랜드 카운슬의 임시 지역 주류 정책(PLAP)을 승인하여 시행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새로운 정책에는 더 엄격한 영업 시간이 포함되어 있어 오클랜드 지역의 병 판매점과 슈퍼마켓은 오후 9시 이후에는 주류를 판매할 수 없다.


현재 주류는 병 판매점과 슈퍼마켓을 포함한 오프 라이선스 매장에서 밤 11시까지 판매할 수 있다.


관리 위원회 회의에서 이것이 언제 시행될지 곧 결정할 것이다.


규제 및 안전 위원회 위원장인 조세핀 바틀리는 이 정책이 알코올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핀 바틀리는 지역 알코올 정책이 지방 자치 단체와 지역사회에 알코올 판매 허가를 받은 사업체의 위치, 수, 영업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음주 금지가 아니고 모두를 위해 번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클랜드 주민들이 오클랜드 지역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즐기고, 그렇게 할 때 안전하다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심과 다른 23개 교외에 새로운 주류 판매점에 대한 신청도 매우 높은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한 향후 2년 동안 거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세핀 바틀리는 오클랜드 지역사회를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알코올이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지방 자치 단체의 노력에 있어서 큰 진전이라고 자평했다.


 


지방 자치 단체의 정책 총괄 관리자인 루이스 메이슨은 PLAP의 시행이 9년간의 항소와 슈퍼마켓 거대 기업과의 법정 싸움 끝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PLAP는 2015년에 승인되었지만 결코 발효되지 않았고, Woolworths와 Foodstuffs는 ​​두 가지 특정 측면, 즉 주류 판매점의 최대 영업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 것과 도시 특정 지역의 새로운 주류 판매점에 대한 제한에 이의를 제기했다.


2023년 5월, 슈퍼마켓의 항소는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루이스 메이슨은 이제 ARLA가 정책을 승인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승리라며, 지역 알코올 정책이 있으면 지역 차원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인터뷰에서 Manurewa-Papakura 와드 의원 안젤라 달턴은 이 정책이 주로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에 있는 23개 우선 지역에 큰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법적 싸움이 엄청나게 실망스러웠지만, 마침내 항소가 끝났고 이를 시행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공항, 활주로 파편 보고 일부 항공 지연과 우회

댓글 0 | 조회 1,115 | 2024.08.10
8월 9일 금요일 저녁, 오클랜드 공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엔진에 문제가 생긴 콴타스 항공편에서 승객들이 내려야 하는 일이 있었다.콴타스 대변인은 엔지니어가 비행기… 더보기

Toitū Te Reo 축제, 마오리어 정체성 되새겨

댓글 0 | 조회 599 | 2024.08.10
전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헤이스팅스에 모여 Toitū Te Reo 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te reo 마오리어, 문화를 나누며 마오리어와 더 넓은 뉴질랜드…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6호 8월 13일 발행

댓글 0 | 조회 664 | 2024.08.10
오는 8월 13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6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 더보기

화이트 섬, 소규모 분화로 경보 레벨 상향 조정

댓글 0 | 조회 941 | 2024.08.09
8월 9일 금요일, 화이트 섬(Whakaari/White Island)에서 소규모 분화가 발생했다.화산 경보 수준이 현재 3단계로 상향 조정되었고 공중 화산재 위… 더보기

사회 개발부, 비상 주택 줄이는 '새로운 규칙' 도입

댓글 0 | 조회 1,650 | 2024.08.09
사회 개발부(MSD)는 비상 주택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를 줄이기 위해 며칠 안에 엄격한 새로운 규칙을 도입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자격 요건이 더 엄격해지고 규칙… 더보기

해밀턴, 쓰레기 불법 투기 100톤 이상

댓글 0 | 조회 959 | 2024.08.09
해밀턴 도시 곳곳에서 발견되는 쓰레기 불법 투기가 연간 100톤 이상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해밀턴 카운슬은 매달 평균 11톤의 불법 투기를 청소하고, 연간 1… 더보기

4륜 오토바이 사고, 3주 동안 농부 4명 사망

댓글 0 | 조회 839 | 2024.08.09
워크세이프(WorkSafe)에서는 지난 3주 동안 4륜 오토바이 사고로 4명의 농부가 사망한 후 4륜 오토바이 안전 메시지를 내보내며 경고했다.워크세이프에서 4건… 더보기

오클랜드 중학생, 학교 점심시간에 폭행 당해

댓글 0 | 조회 3,871 | 2024.08.09
이스트 오클랜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폭행을 당한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이 왜 공격을 받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패트릭 추의 12세 아들은 목요일 오후 서머빌 중학교… 더보기

학생 비자 수수료 등, 10월부터 대폭 인상 예정

댓글 0 | 조회 1,875 | 2024.08.09
학생 비자를 포함한거의 모든 이민자 범주의 비자 수수료가 10월 1일부터 급등할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 하지만 태평양 국가의 신청자는 가파른 인상에서 벗… 더보기

정부 개입 경고, 높은 전기 가격의 이유는?

댓글 0 | 조회 1,350 | 2024.08.09
높은 전기 가격으로 인해 일부 대기업이 생산을 중단하면서 뉴질랜드 에너지 시스템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그리고 셰인 …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통일정책 강연회 성료

댓글 0 | 조회 1,287 | 2024.08.0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는 지난 7월 31일 오클랜드(The Wharf)에서 연세대 국제대학원 이정훈 원장을 초청, '2024 뉴질랜드 … 더보기

높아진 실업률, 6월 분기 4.6%, 청년층이 주도

댓글 0 | 조회 1,170 | 2024.08.08
(도표) 계절적으로 조정한 분기별 실업률 변동(2014.6~2024.6) 올해 6월 분기의 실업률이 4.6%로 전 분기의 4.4%, 그리고 지난해 같은 분기의 3… 더보기

경찰 “주류법 위반한 남섬 슈퍼 35곳, 5일간 주류면허 정지 요구”

댓글 0 | 조회 1,092 | 2024.08.08
경찰이 현재 남섬에서 영업 중인 40곳의 ‘뉴월드 슈퍼마켓’ 중 35곳에 대해 5일 동안 술 판매를 정지하도록 요구하고 나섰다.이번 일은 지난 1월 9일, ‘DB… 더보기

뜨거워진 피오르드 바다 “대규모 ‘해면’ 백화 현상 벌어져”

댓글 0 | 조회 1,263 | 2024.08.08
2022년 피오르드랜드 연안에서 5,000만 개 이상의 ‘해면(sea sponges)’이 ‘백화 현상(bleaching event)’을 겪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주류법, 영업 시간 밤 9시로 단축

댓글 0 | 조회 3,373 | 2024.08.08
오클랜드의 지역 주류 정책에 곧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더 엄격한 영업 시간과 일부 지역에서 2년간 새로운 주류 판매 허가가 동결되는 것이 포함된다.…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아동부 장관-제공자 변경 비판에 반발

댓글 0 | 조회 881 | 2024.08.08
카렌 초어 아동부 장관은 5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외부 서비스 제공자와의 수백 건의 계약을 적절하게 평가해 달라고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 더보기

아이들 구강 건강 위해, '학교에서 치솔질' 실천

댓글 0 | 조회 1,070 | 2024.08.08
크라이스트처치의 로울리 스쿨에서 4년 동안 근무한 교사 에리나 콜먼은 입이 아픈 아이들을 많이 보았다. 선생님로서 6~7세 아이들이 충치나 잇몸 질환으로 고생하는… 더보기

NZME 노조 대표, AI 헤럴드 사설에 대한 우려 제기

댓글 0 | 조회 765 | 2024.08.08
NZ Herald의 발행사인 NZME의 노조 대표는 경영진이 사설을 쓰는 데 생성 AI 도구를 사용할 때 더 '저널리즘적 엄격성'을 적용했어야 했다고 인정한 후 … 더보기

카운슬, '마오리 와드' 해체 여부 한 달 안에 결정해야....

댓글 0 | 조회 992 | 2024.08.08
새로운 법률에 따라 수십 개의 지역 카운슬은 마오리 와드(Māori wards)를 해체할지 아니면 그대로 두고 미래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지 한 달 안에 결정해야 … 더보기

아동부 장관 "오랑아 타마리키는 캐시카우" 발언, PSA 분노

댓글 0 | 조회 914 | 2024.08.08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정부의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를 약속을 지키지 않는 외부 지역 사회 서비스 제공업체의 "캐시카우(Cash cow)… 더보기

미지급된 맥도날드 직원 휴일 수당, 소급 지급

댓글 0 | 조회 1,038 | 2024.08.08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근무했던 수많은 McDonald's NZ 직원이 회사가 과거의 급여 엉터리를 시정함에 따라 돈을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시정 지… 더보기

글렌필드 신발 훔쳐간 도둑, 범인은 고양이

댓글 0 | 조회 1,391 | 2024.08.08
오클랜드 글렌필드 전역에서 현관문 앞에 둔 신발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TVNZ에서 전했다. 큰 신발, 왼쪽과 오른쪽 신발 한짝, 심지어 크록스까지 신… 더보기

남편에게 ‘help’ 메시지 보낸 후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댓글 0 | 조회 4,482 | 2024.08.06
노스랜드 해변에서 실종 신고 당일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8월 1일 다가빌(Dargaville)에 사는 조안나 마이 시오네-라우아… 더보기

“여권 발급 대기시간, 5주 이내로 대폭 줄었다”

댓글 0 | 조회 1,668 | 2024.08.06
뉴질랜드 여권 발급 대기 시간이 이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었다.올해 초 언론에서는 여권 발급 대기 시간이 약 10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으며 실제로 여권 발급을 담당… 더보기

노스랜드 항공 노선에 등장한 Air NZ의 경쟁자

댓글 0 | 조회 2,116 | 2024.08.06
노스랜드에서 가장 바쁜 항공 노선 중 하나에 Air NZ와 경쟁하는 항공사가 등장했다.오클랜드에서 케리케리(Kerikeri)로 향한 ‘배리어 에어(Barrier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