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목요일 저녁, 크라이스트처치에서 3.4의 가벼운 지진이 감지되었다.
Geonet은 흔들림이 목요일 오후 5시 2분에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진의 진원지는 크라이스트처치 동쪽 5km, 깊이 10km이다.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도시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느껴졌으며, 3,780명이 지진을 느꼈다고 보고했다.
한 소셜 미디어 이용자는 보통의 느낌이었고, 다른 이용자는 짧고 날카로운 충격이었다고 표현했다.
Geonet 웹사이트의 보고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흔들림을 대부분 지역 주민들이 느꼈지만, 멀리 북섬 하단의 웰링턴에서 강한 흔들림을 느꼈다는 보고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