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쿡 '뮬러 헛 루트', 비예약자에게 일시적 폐쇄

마운트 쿡 '뮬러 헛 루트', 비예약자에게 일시적 폐쇄

0 개 1,330 노영례

9e5d3b415fa2a8c9dbc04ec668c2ba51_1708248420_5018.png
 

인기 있는 남섬의 한 알파인 트랙은 산장 중 한 곳의 화장실이 거의 꽉 찼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은 트레커들의 출입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RNZ에서 전했다.


이번 여름 아오라키 마운트 쿡 국립공원의 뮬러 헛 루트(the Mueller Hut Route)에는 예상보다 많은 등산객이 있었다. 


환경보호부(DOC)는 이 트랙에 하루에 최대 250명의 트램퍼가 다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약을 한 사람들은 트랙과 화장실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폐쇄된다. 


DOC Aoraki Mount Cook 운영 관리자인 샐리 존스는 예약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트랙이 폐쇄된다는 결정이 환경 보호를 고려하여 내려졌다고 말했다.


샐리 존스는 트랙이 깨끗하고 취약한 고산 환경을 통과하기 때문에 비예약 보행자 트랙을 폐쇄한다고 전했다. 이는 제공된  화장실 시설 밖에서 사람들이 볼일을 보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이나 보건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샐리 존스는 아직 화장실 탱크에 여유 공간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숙박을 예약한 방문객들에게 트랙과 오두막을 개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여름 내내 오두막의 대부분이 예약되었기 때문에 언제 트랙이 예약하지 않은 보행자들에게 다시 열릴지 말할 수 없다며, 정확한 시기는 필요한 전문 장비를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뮬러 헛 루트(the Mueller Hut Route)는 씰리 산맥(Sealy Range)의 1,800m 높이에 있다. 


빙하, 얼음 절벽, 수직 암벽, 뉴질랜드 최고봉을 아우르는 360도 파노라마 풍광을 볼 수 있는 5.2km의 거리를 편도 4시간 정도를 걷는 등산 코스이다.


DOC Aoraki Mount Cook 운영 관리자인 샐리 존스는 사람들이 Red Tarns Track 및 Hooker Track과 같은 훌륭한 고산 경험을 제공하는 이 지역의 다양한 다른 트랙을 활용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험이 더 많은 등산객은 Sefton Biv를 방문하고 싶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웰링턴 도심의 폐쇄 고층 건물에서 추락 사고

댓글 0 | 조회 946 | 2024.06.11
지진으로 몇 년 동안 폐쇄된 웰링턴 … 더보기

침입종 해초 '콜레르파', 리(Leigh)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1,308 | 2024.06.11
세계 최악의 해양 해충으로 묘사되는 … 더보기

남극 오두막에서 발견된 100년 된 분유

댓글 0 | 조회 1,874 | 2024.06.11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 더보기

NZ에서 가장 비싼 파이? $50 Crayfish Pie

댓글 0 | 조회 2,185 | 2024.06.10
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 더보기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1,387 | 2024.06.10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2,862 | 2024.06.10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842 | 2024.06.10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911 | 2024.06.10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1,378 | 2024.06.10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829 | 2024.06.09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2,118 | 2024.06.09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867 | 2024.06.08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698 | 2024.06.08
83세의 JP(Justice of t…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1,831 | 2024.06.08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4,000 | 2024.06.08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3,546 | 2024.06.08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270 | 2024.06.08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2,473 | 2024.06.07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3,045 | 2024.06.07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1,720 | 2024.06.07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1,225 | 2024.06.07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1,377 | 2024.06.07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2,397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660 | 2024.06.07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1,362 | 2024.06.07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