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이상진 대사는 7월 10일 웰링턴 대사관에서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임원진을 만났다.
7월 10일 참석한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임원진은 우영무 협의회장, 곽상열 상임위원, 안준우 간사, 고정미 감사, 최유진 수석 부회장, 박찬형 부회장, 송영이 여성분과 위원장, 조건우 웰링턴 남섬 분과 위원장, 이원근 자문위원, 전장석 자문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상진 대사는 COVID-19 전염병 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지난 5월 7일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로 임명되었으나, 뉴질랜드의 국경 폐쇄로 인해 6월 16일에서야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이상진 대사는 웰링턴 대사관에서 인근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 대표들과 필요한 경우 미팅을 통해 소통하고 있으며, 7월 10일에는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임원진과 만난 것이다.
우영무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은 한국전 7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에 있는 "참전용사님들께 영어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을 실시했고,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 중 선별하여 발간한 책자를 이상진 대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대사관에서는 뉴질랜드에서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대화가 있었다.
오전 11시 30분 웰링턴 대사관의 대사 집무실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서울 하우스로 이동해 점심 오찬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