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 코리아 포스트 제 670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한인 교민 골퍼, 한인 학생이 뉴질랜드 골프협회(NZGA)가 발표한 2020년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료, 남녀 선수 명단(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 선수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 여자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정다래(15세) 선수로 웰링턴, Chilton St James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다. 이미 2년 전부터 뉴질랜드 주니어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서 각종 국제 주니어 대회에 참가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5세의 어린 학생이지만 강한 승부욕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인 소녀 골퍼, 정다래 선수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최근 주식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제 침체에 아랑곳없이 최근 역대 최고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급격히 늘어난 개미투자자들이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초저금리의 예금에 만족하지 못하고 고수익을 쫓아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관계당국은 이미 개미투자자들의 묻지마식 주식 투자를 경고하고 나섰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 7월 9일에 국내 대형 제조업체 중 한 곳인 ‘티와이 포인트 알루미늄 제련소(Tiwai Point aluminium smelter)’가 문을 닫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제련소는 국가 전체 발전량 중 10% 이상을 쓰는 대규모 공장인데 폐쇄로 인해 당장 직접고용 1000명과 1600명의 간접고용 인력들이 졸지에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티와이 포인트 제련소의 역사와 문을 닫게 된 배경과 더불어 폐쇄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과 지역사회에 던질 파장 등을 알아 보았다.
생생이민은 지난 7월 7일에 발표된 특별법 중 “To extend the expiry dates of visas for classes of people” 에 대한 법무사의 해석과 견해를 중심으로 이야기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