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이 얼굴에 특이한 글자 문신을 한 남성을 수배하면서 주민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7월 24일 아침에 자체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체포 영장이 발부된 리건 매킨리(Regan Mckinley)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법원의 석방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수배됐는데, 위험한 인물로 간주하므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아울러 강조했다.
또한 수배자 얼굴에는 ‘evil’이라는 특이한 단어의 문신이 있다면서, 그를 목격하거나 소재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전화 111번으로 경찰에 연락하거나 익명 신고가 가능한 (0800 555 111)을 통해 신고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