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소녀, 피오르드랜드 개울에 휩쓸려 사망

10세 소녀, 피오르드랜드 개울에 휩쓸려 사망

0 개 1,771 노영례

호주에서 방문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10세 소녀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마리안 크릭(Marian Creek) 물에 휩쓸린 후 사망했다. 


1월 25일 오전 11시 40분경 소녀가 유속이 빠른 개울에 빠진 후 긴급 구조대에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과 수색구조대가 소녀를 찾기 위해 애썼고 헬리콥터가 현장에 배치되었다.


사우스랜드 지역 사령관 마이크 보우먼 조사관은 소녀가 발견되어 물 밖으로 데려나왔지만, 심폐소생술(CPR)에도 생명을 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의사가 현장으로 날아갔다.


마이크 보우먼은 소녀의 죽음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며 경찰이 확대 가족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관련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며, 특히 어린 소녀를 찾아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마리안 크릭(Marian Creek)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내에서 고산 호수인 마리안 호수에서 홀리포드 강으로 흘러간다. 레이크 마리안 폭포 트랙(Lake Marian Falls Track)은 개울을 따라 이어진다.


홀리포드 강(Hollyford River)/화카티푸 카투카(Whakatipu Kā Tuka)는 뉴질랜드 남섬 남서부의 피오르드랜드를 통과하는 72km의 물길로 호머 터널과 남쪽 다란 산맥의 거트루드 밸리에서 발원된다. 홀리포드 강(Hollyford River)은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곳으로 지형이 울퉁불퉁하고 외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강으로 흐르는 상류의 물 흐름은 매우 거칠고 매우 차갑다. 히든 폭포(Hidden Falls) 아래에서 흐르는 물은 얕고 잔잔하게 보일 수 있지만 종종 보이는 것보다 훨씬 깊고 강력하다고 NZ Fishing에서는 웹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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