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남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와 폭설

주말, 남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와 폭설

0 개 85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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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Service는 토요일에 웨스트랜드를 가로지르는 기상 전선으로 인해 피오르드랜드에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표면 침수, 산사태, 운전 조건 악화가 예상된다.


다음 주에 블라이 사운드(Bligh Sound)에서 레졸루션 섬(Resolution Island: Tau Moana)까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MetService는 다음주 월요일에 오타고와 사우스랜드 일부 지역에 폭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월요일 오후부터 오타고 동부에 폭우 주의보가 발령되었는데, 오렌지 경고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오타고 내륙 지역과 사우스랜드 500m 이상 지역 피오르드랜드 동부 포함에 월요일 오후부터 폭설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지속적이고 추운 동풍이 사우스 아일랜드 남부에 불어 고지대에서 폭우 또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이 업그레이드되고 더 많은 지역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신 예보를 계속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뉴질랜드의 겨울 날씨, 어떤 지역은 영상의 기온을 보이고 어떤 곳은 영하나 그에 가까운 기온을 보인다.


뉴질랜드는 남극에 가까운 남섬 지역이 더 추운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구름이 끼거나 날씨가 맑은 상황에서는 온도의 영향이 남극에 가까운 것과 별도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남섬 더니든 공항이 구름 아래에서 토요일 오전 7시에 17°C인 반면, 북섬 노스랜드의 카이타이아 공항은 맑은 하늘에서 5°C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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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기온(출처 : Met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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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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