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일요일, 뉴질랜드 최대의 거리 축제이자 무료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누타운 페스티벌이 30번째로 개최된다.
뉴타운 페스티벌(Newtown Festival) 부회장인 안나는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가 1995년 동네 공원 개장과 함께 작은 시작으로 출발해 성장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16개의 야외 무대와 1000명 이상의 공연자가 참여하는 아오테아로아 최대 규모의 무료 뮤지컬 축제이자 거리 박람회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 전역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안나는 전했다. 그녀는 진행하는 공연 때문에 사람들이 각지에서 찾을 것이며, 하루 동안 약 80,000명에 달하는 군중이 모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나는 행사장이 너무 붐비지 않으면 좋지만 더 많은 공간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이벤트 부분이 항상 있다며, 행사장에는 전체적으로 다양성이 있고 다양한 테마 영역과 구역이 있다고 소개했다.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여러 행사들 중 하나는 FENZ(소방 및 비상) 소방관들이 기름 화재 발생 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시연이다. 매시간 프라이팬에 불이 붙는 '불타는 주방' 시범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안나는 말했다. 그녀는 이 시연에서는 모든 곳에 불꽃이 있고 거기에 물을 부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엄청난 굉음이 터지고 불꽃이 사방으로 퍼지면서 폭발이 일어나고, 소방관들은 불을 끄게 되는데 그들은 단지 부엌에서 불이 난 후, 불길을 어떻게 잡는지에 대한 방법을 시범적으로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