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스트 제 666호가 오는 5월 12일에 발행한다.
이번호 포커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불황이 불가피하고 빠른 경제 회복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경제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데 세계 모든 나라들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 경제가 회복의 기미를 보일지 불확실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코로나가 바꿔놓은 비즈니스 지형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인들이 공식적으로 ‘혼인’을 했다고 관계 당국에 등록한 숫자가 지난 1960년 이래 50여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그에 반해 ‘이혼’ 허가는 직전 5년 동안의 평균보다 오히려 더 높아졌다. 뉴질랜드 통계국(Statistics NZ)이 매년 5월초 발표하는 전년도 ‘혼인’ 및 ‘이혼’과 관련된 통계 자료를 가지고 현재 뉴질랜드인들의 결혼과 이혼 등 가족관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조만간 1년의 한시적인 ‘Covid19 특별이민법’이 발표와 함께 전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각종 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등장할 구원투수의 위력이 얼만큼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선 다음호에 다루고, 이번호에는 현재까지 시행되어온 영주권/비영주권 카테고리 전반에 대해 요점 정리를 했다.
그외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가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