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섬 오가는 새 페리 비용, 윈스턴 피터스의 견해는?

남북섬 오가는 새 페리 비용, 윈스턴 피터스의 견해는?

0 개 5,667 노영례

80fc135a5afee02afe0e8971117da918_1733997046_3732.jpg
 

새 철도부 장관 윈스턴 피터스는 ACT당 대표 데이비드 세이모어의 쿡 해협 페리 서비스 민영화 희망을 강하게 비판하며, 세이모어가 새로운 프로젝트 비용에 대해 "틀렸다"고 말했다.


수요일, 데이비드 세이모어는 새로운 페리 추정 비용이 노동당의 최소 30억 달러 제안의 대략 절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정보를 재무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가 비용 공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음에도 공유했다.


모닝 리포트에서 정부가 예상 비용을 설정했는지 묻자, 윈스턴 피터스는 그 금액을 말하는 것은 어리석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답했다.


윈스턴 피터스는 수요일에 이미 말했듯이, 구매 가격을 공개하는 것은 정치적, 사업적 측면에서 가장 신중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며, 이는 협상의 출발점을 제공하며, 그 가격은 점점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턴 피터스는 세이모어의 새 계약이 iRex 프로젝트 비용의 일부만 든다는 주장과 민간 투자가 여전히 가능하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더 이상 권한이 없는 사람의 말은 중요하지 않다며, 세이모어의 추정 비용이 틀렸다고 답했다. 


윈스턴 피터스는 세이모어가 사용한 수치는 틀렸고, 민영화 문제에 대해서도 틀렸으며, 실제 비용에 대해서도 틀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이 말할 수 있는 것은, 두 척의 페리를 구매하는 대신 전체 프로젝트의 거의 80%에 달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정책을 고집했다면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었을 것이라고 피터스는 전했다.


 


세이모어는 수요일에 새로운 계획이 매우 훌륭한 디자인이라며, 민간 자본 옵션은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


피터스는 모닝 리포트에서 모든 옵션이 고려 중이지만, 민영화에 대한 일부 발언들은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민영화를 경험했고 두 번이나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입찰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서 피터스는 필요한 것들을 말하고,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한 후 가장 적합한 회사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TSB 은행, 1년 고정 모기지 금리 대형은행보다 낮춰

댓글 0 | 조회 2,522 | 2025.10.29
뉴질랜드 지역은행인 TSB 은행이 2025년 10월 29일, 1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4.39%로 인하해 주요 대형은행들보다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제시했다… 더보기

가이 포크스 절기 맞아 오클랜드 시민에 안전한 불꽃놀이 당부

댓글 0 | 조회 2,121 | 2025.10.29
가이 포크스(11월 5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타마키 마카우라우 지역에서 곧 불꽃놀이용 폭죽 판매가 시작된다. 폭죽은 재미있지만 위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안전 … 더보기

웨스트팩 은행, 물가 상승에도 뉴질랜드 중앙은행 금리 인하 지속 전망

댓글 0 | 조회 2,349 | 2025.10.29
웨스트팩의 수석 경제학자 사티시 란초드는 2025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에 달했지만, 이는 주로 음식, 전기, 지방자치단체 세금 등 필수 소… 더보기

Z세대 금주 트렌드, 건강 우선시하며 전 세계 음주량 감소 견인

댓글 0 | 조회 2,144 | 2025.10.29
최근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음주를 하지 않는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합법 음주 연령에 도달한 Z세대 중 36…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합동 불법 총기 단속, 43명 체포·96정 압수

댓글 0 | 조회 1,924 | 2025.10.29
국제공조로 이뤄진 일주일간의 불법 총기 단속 작전에서 뉴질랜드에서는 43명이 체포되고 96정의 불법 총기가 압수됐다. 이 작전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협력 하에 진행… 더보기

이민 장관, 뉴질랜드 국민보다 이민자 우선 고용하는 사업주에 강경 대응

댓글 0 | 조회 4,584 | 2025.10.29
에리카 스탠퍼드 이민장관은 최근 이민자를 고용하려는 고용주 중 상당수가 사회개발부(MSD)에 신규 일자리 공고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자국 실업자 채용 노력을 충… 더보기

뉴질랜드 노동시장, 9월 채용 지표 0.3% 상승

댓글 0 | 조회 2,003 | 2025.10.29
뉴질랜드 통계청이 공개한 2025년 9월 월간 고용지표(Monthly Employment Indicators, MEI)에 따르면, 9월 채용 인원은 전월 대비 0… 더보기

뉴질랜드, 가이 폭스 데이 앞두고 폭죽 판매 금지 논쟁 지속

댓글 0 | 조회 2,231 | 2025.10.29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가이 폭스 데이(11월 5일)와 인도 휴일 디왈리를 중심으로 폭죽 사용이 활발하지만, 공공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폭죽은… 더보기

국제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퀸스타운 관광산업 활기

댓글 0 | 조회 2,052 | 2025.10.29
뉴질랜드 남섬 대표 관광도시 퀸스타운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퀸스타운 공항을 통한 … 더보기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하락이 생활비 상승 완화에 기여

댓글 0 | 조회 2,013 | 2025.10.29
뉴질랜드 평균 가구의 생활비 상승률은 2025년 9월 분기까지 12개월간 2.4%로 나타났다. 이는 6월 분기의 2.6%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한편, 공식 인… 더보기

오클랜드 센트럴 지역 주택 시장, 3년간 24.2% 하락 후 12개월간 3.8% …

댓글 0 | 조회 2,183 | 2025.10.29
최근 3년간 오클랜드 센트럴의 아파트 주택 가격은 2022년 46만 달러에서 2025년 30만 3천 달러로 약 24.2% 하락했으나, 지난해 12개월 동안은 3.… 더보기

PSA, 고령자 돌봄 지원 인력 고용환경 개선 촉구

댓글 0 | 조회 2,027 | 2025.10.29
뉴질랜드 공공서비스협회(PSA)는 10월 29일 국제 돌봄 및 지원 노동자의 날에 맞춰, 정부가 고령 돌봄 서비스의 재정 개편에 있어 홈서포트 노동자에 대한 투… 더보기

가계 생활비 9월까지 연간 2.4% 올라, 물가상승률보다는 낮아

댓글 0 | 조회 1,875 | 2025.10.29
지난 9월 분기까지 가계 생활비가 연간 2.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10월 28일 통계국은 ‘가계 생활비 가격지수(Household Living-Costs P… 더보기

NZ 경찰관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호주 경찰

댓글 0 | 조회 2,040 | 2025.10.29
호주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준주 경찰이 뉴질랜드 경찰관 대상으로 하는 채용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노던 테리토리 준주 경찰의 채용팀이 … 더보기

장기 보상 지원자 8,000명 지급 중단한 ACC

댓글 0 | 조회 2,117 | 2025.10.29
‘사고보상공사(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 ACC)’가 장기 치료를 받아온 부상자의 지원금 지급을 중단한 사례가 사상 최대 숫자… 더보기

럭슨 총리, 아세안 정상회의서 무역 확대 논의

댓글 0 | 조회 1,894 | 2025.10.28
럭슨 총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양자 무역 회담을 가졌다.니콜라 그리그스 무역 및 투자 차관은 “이 지… 더보기

노동당의 ‘28% 자본이득세’ 논란

댓글 0 | 조회 2,127 | 2025.10.28
노동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상업용 및 투자용 부동산에 28%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를 부과하는 새 정책을 내놨다. 가족 주택은 제외된다.세… 더보기

10월 28일 NZ 주요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033 | 2025.10.28
퀸스타운 관광 회복세, 팬데믹 이전 95% 도달ASEAN 외교 기념 만찬, 뉴질랜드 대표단 참여에어뉴질랜드 보조금 제안, 총리 “병원·학교에 써야 할 돈”‘동의(…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리 지역 경찰 ‘이글’ 헬기 물놀이 구조 활약

댓글 0 | 조회 2,179 | 2025.10.28
타마키 마카우리(오클랜드) 경찰 헬기 ‘이글’ 팀, 긴 주말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물 관련 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고생했다.지난 토요일 저녁, 카와카와 만 인근에서… 더보기

뉴질랜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 이름 ‘루나’

댓글 0 | 조회 2,529 | 2025.10.28
뉴질랜드에서 2025년에도 고양이와 개 모두에게 사랑받는 반려동물 이름 1위는 ‘루나(Luna)’로 나타났다. NZ 반려동물 등록기록(NZ Companion An… 더보기

정부, 노인 돌봄 재원 체계 개선 위해 장관 자문단 구성 예정

댓글 0 | 조회 2,308 | 2025.10.28
노인 돌봄 분야의 재원 조달 체계 개편을 위해 정부가 장관 자문단(MAG, Ministerial Advisory Group)을 구성해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현… 더보기

노동당의 ‘부동산 자본이득세’ 도입, 경제에 어떤 변화 가져올까?

댓글 0 | 조회 3,013 | 2025.10.28
뉴질랜드 노동당이 가계 자산이 아닌 ‘투자용 부동산’에 한정된 자본이득세(CGT) 도입 계획을 공식화했다.이 세수는 모든 국민에게 연 3회 무료 GP(일반의) 진… 더보기

뉴질랜드의 이색 숙소 Top 10 — 자연 속에서 나만의 하루를..

댓글 0 | 조회 2,848 | 2025.10.28
“도시의 소음 대신, 풀잎이 스치는 소리를 들으며 잠들고 싶다.”가끔은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하루가 필요합니다.뉴질랜드는 그런 당신을 위한 ‘쉼의 공… 더보기

뉴질랜드 기상청 예보: 노동절 폭풍 뒤 고전적인 날씨 회복

댓글 0 | 조회 2,609 | 2025.10.28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뉴질랜드는 남서향 불안정한 소나기와 눈보라가 이어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배한다. 특히 오후에는 일부 지역에서 천둥번개도 예상된다. … 더보기

주택시장 활성화…9월 모기지 대출 81억8천만 달러로 급증

댓글 0 | 조회 2,507 | 2025.10.28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본격 회복세로 접어들면서 2025년 9월 모기지 대출이 전월 75억6천만 달러 대비 약 8% 증가한 81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첫 주택 구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