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 ( 회장 오창민) 출범식이 9월 27일 오클랜드 와이푸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민주평통 고상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의 부의장, 오창민 뉴질랜드협의회 회장, 손호현 상임위원과 김창식 주뉴질랜드 대사, 김인택 오클랜드 총영사, 멜리사 리 국민당 국회 의원, 오클랜드 한인회 홍승필 회장 등 민주평통 자문 위원들과 한인 단체 대표들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을 갖고 79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제 21기 신입 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수식, 정기회의 그리고 출법식행사는 ▲국민의례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 협의회장 취임사 및 내빈 축사 ▲ 자문위원 선서 및 위촉장 전수 ▲기념촬영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 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위촉장을 전달받고 특히 김유진, 신민준 두 자문위원 대표는 자문위원 선서를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1, 김인택 총영사, 오창민 뉴질랜드 협의회장)
오창민 뉴질랜드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통일에 관한 동포사회 여론 수렴 사업과 재외 동포 청소년의 통일 의식 함양사업에 대한 계획을 강조했고 현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동포 사회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로 인해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 협희회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2: 김창식 대사 축사)
김창식 주 뉴질랜드 대사는 “우리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긴밀한 관계는 뉴질랜드 교민들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민주평통 자문 위원들의 공공외교 역할에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민주평통자문회의의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아래는 이번 제 21 기 민주 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자문위원 명단이다.
강동훈, 강성훈, 강영규, 금기운, 김국일, 김나경, 김미숙, 김미영, 김민식,김성환, 김성희, 김순숙, 김용준, 김운대, 김유진, 김윤식, 김은화, 김의자, 김종원, 김주성, 김평우, 김효성, 나병희, 나석종, 노동호, 류정권, 박기철, 박기태, 박영미, 박지숙, 박춘태, 박현경, 방성주, 배로사, 배종익, 백영호, 백효순, 변방우, 손조훈, 손호현, 신미선, 신민준, 신수민, 심상군, 안재한, 안준우, 오승환, 오창민, 유광석, 유지형, 윤교진, 윤근채, 윤요현, 이삼율, 이상진, 이성훈, 이숙란, 이승노, 이윤화, 이정교, 이진성, 이진용, 이혜원, 이화철, 정경화, 정석현, 정영아, 정영우, 조건우, 조경호, 최명희, 최유진, 최인수, 최희선, 한임정, 홍레오, 홍린다, 홍석훈, 황호진